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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쟈쟈가 좋아하는 캐릭터 10선 인간군상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TOP 10..


한컷의낭만님의 포스팅을 보고 저도 호기심이 동하야...한번 뽑아보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한다 싫어한다의 차이가 없어서 한 5명이면 되겠지....했지만 의외로 10명 금방 채우게 되는군요^^;;

열거하는 캐릭터들의 이유야 각양각색이지만 가능한 한 작품에서 1명이상은 뽑지 않았습니다.( 캡틴 카이지는 예외...^^)





드레이크 루프트

소개하는 캐릭터중에서는 유일한 악역이군요^^(랄 선생님은 악역이라고 보긴 어렵죠^^) 성전사 단바인의 최대 악역인 드레이크 루프트의 매력은 야망으로 가득찬 정치가의 뒷면에 숨겨진 평범한 사람됨 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드레이크 루프트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13화에서 반 바닝스를 질책하는 장면때문이었습니다. 12화에서 반바닝스가 니 기븐의 옛 가신을 이용하여 니 기븐을 공격하게 한일 때문이지요.
 
가신은 자신의 딸(킨 키스)이 아직 니 기븐을 섬기고 있는 섬기고 있다는 것과 니기븐을 배신하고 드레이크에게 항복한 것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니기븐을 치는것을 고민하지만 결국 죽음을 각오하고 니기븐과 싸워 전사합니다.

13화에서 드레이크는 다시는 그런 수를 쓰지 말라고 하며 반 바닝스를 질책합니다. 항복한 사람에게 옛주인을 치게하는 방식을 잔인하게 생각한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항복한 많은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생각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세심함이, 그리고 딸인 리무루에게는 평범한 아버지였다는 점이 제 감성에 어필하더군요^^;.

이상하게 이곳저곳에서 정진전명 골수악당취급을 받는데, 기실 드레이크가 쟈미토프나 기렌같은 꼴통학살자는 아닙니다.(슈로대에서는 쟈미토프와 비슷한 수준으로 언급되지만).  극중에서도 진짜 악역쪽은 따로 있으니...(루쟈 루프트라던가) 드레이크가 결국 니 기븐의 분노앞에 맞아죽긴 하는데, 니 기븐이야 아버지를 드레이크에게 잃었으니 그렇게 반응하는게 지극히 당연하죠.

따지고 보면 노멀한 악역이지만 묘한 특이성때문에 좋아하는 경우랄까요? 개인적으로 듣기에는 가리안의 최종보스 마달은 가리안의 진정한 주인공급이라는 이야기를 뉴X입 기사에서 본적이 있는데 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그런 이야기까지 듣는지 한번 보아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카지마 요코

12국기의 주인공입니다.....사실 라크슌이나 연왕도 좋아합니다만 아무래도 12국기의 애니버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찌질이의 성장드라마이니까요^^(거기에 개성적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도 있기에 그 성장스토리가 더욱 빛을 발하는듯 합니다)

특히 39화의 요코는 말그대로 진정한 왕의 풍모를 유감없이 떨쳐보이지요. 금군의 수장 진라이를 꾸짖으며 모든 사건을 종결짓는 그모습은 언제보아도 후련해지는 명장면입니다.

 
우츠미야 히메

브레인파워드의 여주인공이자, 히메 브레인의 조종사지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노선이야 대체로 정해져있는데, 10선에 올린 여자캐릭터들중 히메나 프리실라, 히카루는 제가 전통적으로 좋아하는 히로인상-강한의지와 남자못지않은 행동력, 그러면서도 순박한 인간성과 지고한 인격-을 가지고 있지요. 

히메에게 개인적으로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동생 셋을 데리고 사는 억척스러움(과 생활력과 어려운 사정임에도 개념동생들을 키워낸 지도력도)이라던가, "오르판 상~!!"...으로 대면되는 사물과의 친화력이 있겠네요. 극중에서 오르판과 진정으로 대화하려하고 결국 오르판이 과거에 또다른 오르판과 싸워 바다에 추락한것을 알아내고 오르판을 측은해 여기는 마음씀씀이는 히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덤으로,  히메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것은 바로 동생3인조이죠, 특히 쿠마조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아역 캐릭터는 상당히 싫어합니다만 이 의젓한 5살박이만은 정말 마음에 드는 아역캐릭터입니다. 특히 울고싶은 마음을 참고 입을 악무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달까요^^?...

 



프리실라

건X소드에서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요로이 조종사로, 반이 가장 이름을 빨리 외운 여자입니다^^;;; 무려 2번째 만남만에 이름을 외우는데, 건소드를 보신 분들이라면 14화 마지막에서 왜 웬디와 카르멘이 열을 내는지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 낄낄
 
돌아가신 양모의 유지를 이어 고아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먹이면서 자신은 뒤에서 식빵껍데기로 배를 채우는 모습은 정말 찡했지요. 그러면서도 언제나 밝게 웃는 얼굴로 살아가고 있기에, 프리실라를 보면 훈훈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기에 싸움도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고백하는 솔직함도 프리실라의 매력포인트지요^^?

극중에서의 전투력은 정말 대단해서, 팔에 장착된 침외에는 무기가 없는 브라우니로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단과 호각이상으로 싸우지요. 만약 그녀가 후반부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14화에서도 사용했었다면, 건X소드는 14화에서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시도우 히카루

 제가 시도우 히카루를 좋아하는 건 뭐 예전에도 여러번 언급했습니다만...또 하게 되는군요^^; 사실 특별히 특출난건 없어보이지만 보이쉬한 성격과 강한 의지, 그러면서도 끝을 모를 순박함이 마음에 들더군요. 거기에 란티스를 좋아하는 마음을 살짝 숨기는 풋풋함도 귀엽고(마지막에는 먼저 고백하지만요^^)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빛의 회오리 모양을 한 요마와 싸우던 에피소드에서  구르고 깨지고 피흘리면서도 후우와 우미를 구하기 위하여 용전분투하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란바 랄

건담 월드뿐아니라 모든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남자캐릭터입니다. 능력자체나 개인의 인격도 엄청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 캐릭터입니다.

특히 자신의 부대에 MS가 1기도 없는,  거기에 보급도 없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사명을 위해 건담과 화이트베이스를 맨몸 특공대로 공격하는 모습은 장렬하기 그지없었지요. 수류탄으로 자폭하는 그의 모습과  그의 뒤를 이어 하몬랄과 잔존 랄부대원들이 옥쇄전술로 화이트베이스에 맞서는 장면은 제가 꼽는 퍼스트 건담 최고의 명장면들입니다.

"싸움에 진 병사의 운명, 잘봐둬라!!"

 
 



요미코 리드맨

ROD의 주인공인 문자중독증환자. 큰가슴과 안경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에함이 느껴지지 않는 괴이한 캐릭터(으직!!)지만 그래도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은 귀엽기 그지없습니다^^  푸석푸석하고 눌린 머리와 후줄근한 옷차림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나저나 어디선가 듣기로는 이아가씨의 설정 연령이 30살이라는데 진짭니까?;;;;;;

캡틴 카이지

등장횟수는 딸랑 1화+ 짤막하게 몇장면 뿐이지만 건소드 최고의 간지 캐릭터지요. "바다....최고야."라는 그의 전매특허 고정 대사로 시작하는 그의 살짝 느끼하면서도 정갈한 매력은 정말 건소드의 남자 캐릭터중에서는 최고라고 할수있습니다.

세상 다살아본 듯한 대사를 남발하면서도 건방져 보이지않고 반에게 패배할때에도 대개의 느끼계 악역들이 주로 내뱉은"이 내가 지다니!! 이럴수가!!?라는 허접한 대사대신 "그래....밑바닥에서 구르고, 다시 쓰러져도 일어나 기어오르는 자만이 승리할수 있지.."여라는 간지 대사를 흥얼거리는데다가 패한후에 물에 젖은 생쥐꼴이 되었음에도 웬디에게 "그래, 바로 그얼굴이야."라면서 격려의 멘드를 날리는 모습은 느끼함을 넘어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다른 애니들과 비교해보아도 짦은 등장에 비해 강렬한 펙트를 날리는 점에 있어선 최고중 하나라고 볼수 있는 캐릭터, 그것이 캡틴 카이지지요^^
 
나가토 유키

쿨데레계의 거장, 보일듯 말듯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나가토의 은근함에서 느껴지는 절제미는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세이버

사실 세이버만은 인격보다는 외견에 끌렸습니다. 처음에 세이버에 오옷!! 했던것도 굿스마일에서 나온 트레이딩피규어 때문이니까요^^....
뭐 솔직히 인격적인 기준에서는 그저 바른생활 아가씨라는 느낌정도?? 다만  특유의 식탐이라던가, 어딘지 모를 은근한 바보스러움이 재미있어서 성격외의 부분으로 좋아하는  몇안되는 캐릭터입니다^^;;;

이참에 말하는 겁니다만, 아무리 봐도 게임이야 그렇다치고 애니버전에서도 세이버루트의 엔딩을 그린것은 넨장을 때려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련한 것도 좋지만 조금더 제작자들이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아끼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랄까요..개인적으로는 애니의 결말은 꽤나 아쉽더군요^^;;


사실 리스트 작성에 아쉬움이 좀 남긴 합니다^^;; 저기에 반(건소드)도 추가해도 안이상할듯하고, 세르게이 스미레노프(건담 더블오)라던가 아오야마 모토코가 들어갈 법하기도 한데, 제가 좋아하냐 안하냐의 경계가 원래 좀 모호합니다^^...;;;


(추가)
뭐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미워하고 싫어하고 근처도 가기싫은  워스트 캐릭터 10선도 포스팅할 요량이 있습니다 흐흐흐.....

뭐랄까, 싫어하는 캐릭터들의 분류는 너무나 쉽고 간편해서 딱딱 나오기 때문이지요 낄낄;

덧글

  • rezen 2008/04/05 08:46 # 답글

    쓰실 요량이 있으시다니 부탁드립니다. 궁금하네요.
  • 캡틴터틀 2008/04/05 10:33 # 답글

    싫어하는 캐릭터도 기대하겠습니다.
  • TokaNG 2008/04/05 12:04 # 답글

    저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꼽으라면 멋할것 같습니다..=_=;;;
    재밌게 본 작품의 대다수의 캐릭들이 다 맘에 드니..;;;;
  • 한컷의낭만 2008/04/05 12:29 # 답글

    아 역시 랄선생!!!!! 저도 근처에도 가기 싫어하는 캐릭터 함 대볼까요. ^^;
  • 알트아이젠 2008/04/05 13:32 # 답글

    히메는 슈로대에서 성우연기가 참..._no
  • R쟈쟈 2008/04/05 19:24 # 답글

    rezen , 캡틴터틀//오늘 근무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TokaNG //그러니깐 엄선하는 고통이 필요하지요.

    한컷의낭만//저도 한컷님께서 싫어하시는 캐릭이 궁금하네요^^

    알트아이젠//확실히 이상하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듣다보니 좋아지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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