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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리스크)키사라기 사에몬 인간군상

- 바질리스크에서 등장한 코우가 만지다니 10인중 가운데 1인으로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장하는 기술이 뛰어난 닌자입니다. 얼굴뿐 아니라 목소리를 바꾸는 능력도 탁월해서 여자목소리도 흉내낼수 있지요.

그런 능력을 이용해서 중반까지 불리했던 코우가를 백중세로 올려놓는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그 능력때문에 결국 죽긴합니다만...-_-
 
-만화책에서도 약간 복잡한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만화책버전에 비해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밀도가 올라가서 만화책버전보다 낫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덕분에 사에몬의 이야기가 가장 좋았다고 봅니다.

원래도 약간 심각한 성격에 가까웠던 캐릭터가 밀도가 높아진 이야기때문에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지요. 원작에서는 심각해도 어딘가 악당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애니버전에서는 악당스러운 면은 그닥 안높아진 대신 오코이나 호타루비와 연관된 이야기의 비중이 커져서 스토리면에서는 꽤나 비중있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특유의 능력때문에 적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던 캐릭터지요. 거의 감다시피한 눈을 크게뜨면 굉장히 악당틱한 얼굴이 되는데, 이가측의 호타루비를 비웃어줄때는 악당티가 줄줄 흐릅니다.

자신도 여동생을 눈앞에서 잃고 사이좋던 이가의 커플을 자기손으로 작살내놓는(야샤마루는 카스미 교부가 죽였지만) 과정에서 꽤나 복잡하고 숙연한 심경을 드러내게 되고(호타루비를 죽인후에 애도를 표시하는 장면이 인상적) 아케기누를 죽일때의 표정은 인간적인 고뇌로 흔들리는 장면이 역력하게 드러냅니다.

-적과의 조우중에서 인간성을 드러내는 캐릭터는 많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는 그와중에서 인정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배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에몬의 경우는 인간적인 고뇌를 느끼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넘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에서 인상적인 캐릭터지요.

"....이제는 그방법을 알수도 없게 되었다."
라는 독백은 정말 바실리스크를 보고나면 한번정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대사지요. 개인적으로는 바실리스크를 볼때마다 한번씩 더보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덧글

  • 雨影 2009/01/16 16:22 # 답글

    저는 만화책으로 봐서....-_-;;

    또 제가 한 매체로 본 건 다른 매체로 안봐서, 바질리스크 애니판 얘기만 하면 할 얘기가 없다는...ㄷㄷ

    나의 XX 목소리가 저렇다니....라는 사태가 많아서요-_-;;;
  • R쟈쟈 2009/01/21 01:53 #

    뭐 애니와 만화판이 크게 다르진 않으니까요...

    그래도 이야기 구조쪽은 애니쪽이 더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좋긴한데, 구성이 너무 널널하다보니 방만한 기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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