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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스V)고우 켄이치 인간군상

-초전자 로봇시리즈의 2번째 이야기인 볼테스V(화이브&파이브라고 읽습니다=ㅁ=)의 주인공으로 전형적인 슈퍼로봇계열 주인공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건일이라고 자주 불리우는 친숙함이 인상적이죠)

 전형적이라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할 정도의 교과서적인 슈퍼로봇계의 주인공캐릭터죠. 볼테스팀의 리더& 3형제의 형답게 팀의 리더이자 부모없는 고우 형제의 아버지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이죠.(심지어는 그 약간 우유부단한 면도 전형적인 맞형&아버지답달까요=ㅁ=)

-뭐랄까, 이녀석은 착합니다....-_- 그것도 대단히 착해요. 물론 성희롱스러운 발언을 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히요시의 귀싸대기를 후려갈기는 모습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부모없이 형제들을 이끌다보니 생긴 나름의 삐딱함이라고도 볼수 있죠.
 
위기상황에 빠진 동료가 구원요청을 하자 밝은 목소리로 "그럼 운명을 받아드려야제 나도 지금 힘들어 못간데이ㅋㅋㅋㅋ"<---요런 소리나 하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악마사촌씨나 성격 더러운 콤X트라의 악마친척MK-2씨와는 다르죠.

적인 보아잔에 대해서도 "악의 원쑤!!"라기보다는 자신의 절반의 피가 이어진 곳으로 보는 시각도 선량해서, 쟝갈이나 하이넬등을 대할때도 개색히 십색히하면서 싸우진 않지요. 잇페이가 쟝갈을 쏴버릴라고 할때도 막아섰고, 빅 팔콘에 침입한 보아잔병사들을 민간인들이 총알밥으로 만들어 버리려고 할때도 "싸우지 못하는 적을 죽인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진 않아!!"....라는 요지의 이야기로 감싸려들려고도 하지요.
(그런데 그 저항 못할줄 알았던 보아잔병사가 총을 쏴서 민간인중 한명이 죽는게 압박=_=;;)

물론 최고의 압박은 마지막화에서 하이넬과 잘싸우다가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바로 형이라고 부르는 겁니다만.


-특유의 점잖은 성격에다가 메구미와의 섬씽도 그닥 없다보니 주인공으로서는 꽤나 재미없는듯-ㅅ-;(뭐 형제들과 같이 로봇또 탔으니 뭐=ㅁ=;) 알파시리즈만 봐도 콤바트라나 다이모스 팀에 비해 존재감이 꽤나 떨어지는 점도 이런 안나서는 성격때문인것 같기도 한듯-.-;

뭐 애초에 볼테스가 남자들간의 후끈한 관계와 아버지와의 아잉~☆(....)한 이야기가 좀 주류라서 그런점이 많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물론 캐서린의 몸개그(은근슬쩍 하이넬을 껴안는다던가=ㅁ=) 로 대변되는 사랑이야기도 볼만은 하지만...

이야기가 샜는데 기본보다도 더욱 기본다운 점이 참 아리까리하게 인상적인 캐릭터입니다. 작품들을 하나하나 두고 말할때는 인상적인데 슈로대같은 데서 종합선물셋트로 구성되면 꽤나 존재감 안습인 캐릭터랄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점에서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이넬 언급할적에도 말한거지만 솔선수범하고 고집세면서도 어딘가 나사하나 풀린듯한 성격은 하이넬과 판박입니다. 하이넬이 지구에서 태어나고 건일이가 보아잔에서 태어났다면?? 물에 물타고 술에 술탄 이야기가 되겠죠-_-;

덧글

  • 이로동 2009/04/25 19:39 # 답글

    진검잡기를 수련하다 도저히 안되서 총알막기로 바꾸는 장면만 기억나는군요.
  • R쟈쟈 2009/04/26 03:00 #

    꽤나 충격적인 에피소드였지요^^;;;;;;;;;;;;;;;

  • 네크로드 2009/04/25 19:40 # 답글

    건일과 메구미의 경우 그런 면에서 숨은 팬이 많지요.
    찌질스럽지 않은 선량함은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다는...

    콤바트라의 후속작이라서 묻혀버렸다고 봅니다.
    작품 자체가 너무 전작과 차별성이 적었지요...--;
    스토리적, 캐릭터적 완성도는 상당히 업되었습니다만...
  • R쟈쟈 2009/04/26 03:01 #

    37화에서의 그 초대형 폭탄만 봐도 콤바트라 생각이 모락모락 나더군요...반대파들이 솔라버드를 이용해서 해체한 모습도 그렇고...
  • zz 2012/11/26 06:23 # 삭제 답글

    그래도 전 건일이가 좋아요..ㅎㅎ 고우 켄이치..
    근데 콤바트라의 치즈루가 효마를 대놓고 좋아 했던것과 달리..
    볼테스에선 오히려 리더의 견제역활을 하는 2호기의 파일럿
    잇페이와 메구미가 썸씽이 있지 않았던가요..? -_-ㅋ

    그러고보면 볼테스는 연애적인 요소는 적인 카자린의 하이넬에
    대한 무한 짝사랑만 있었지.. 정작 켄이치나 하이넬 같은 주인공급
    캐릭터의 경우엔.. 부자지간의 정이라던가 형제애 같은게 많이
    부각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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