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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점사장일기)옆집 고양이가 아프군요--; 일상

저희 가게는 조립식 건물입니다.

세 가게가 한건물에 있는데 건물뒤에는 바깥에서 안보이는 마당이 있고 컨테이너가 하나 있지요.

그 컨테이너는 대충 창고로 쓰이던 것이었습니다만, 어쨌거나 현재는 건물사장의 조카가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제목의 고양이도 함께.


아무튼 고양이주인도 알바를 하다보니 당연히 고양이는 혼자 컨테이너 안에서 하루종일 보내면서 누군가 지나가는 기미를 보일때마다 야옹야옹 거립니다.


쵸큼 불쌍하지요.


더 문제는

이 외로운 고양이는 굉장히 심심하니깐 밤에 주인이 오면 야옹거리면서 먼가 계속 어필&애교를 떨려 하는데.......



주인이 때립니다-_-



하하=ㅁ=;



제가 직접 본건 아니지만.....이게 신빙성이 있을수밖에 없는게
 
고양이주인이 저한테 직접 말한거거든요=ㅁ=;;(말안들으면 맞아야한다고)


아무튼......


주인이 왔다갔다하더니 오늘 병원으로 갔군요-_-


근데 이시점에서 좀 깼던게....

"얘가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비실거리고 토하고....."




(........나이먹고 왤케 눈치가 없는건지....=_=)




고양이의 쾌차를 빌뿐입니다=_=;;;

참고로 고양이 품종은

터키쉬 앙고라....라고 했는데 진짜 터키쉬 앙고라 사진과 빼닮았네요.(오드아이라는 점까지=ㅁ=)



아무튼.....비싼 고양이면 좀더 잘해주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다 내려갔다하는 중.=_=




그리고 질문한가지..

이분께 혼자있는 고양이 관리에 대해 조언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ㅁ=


추가: 형편상 일딴~은 애완동물 밸리로......

덧글

  • 레인폴 2009/06/02 15:39 # 답글

    일반적인 경우에는 고양이는 단독행동을 상당히 좋아하고

    본능적인 면이 강해서 때린다고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적당히 놀아주고 캣닢같은 것도 좀 주면서 기분좋게 만들어주셔야하고..



    음 일단 고양이는 사람을 따르는 것이 아닌 사람과 동등한 개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라고 생각하시고 대해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 레인폴 2009/06/02 15:43 # 답글

    고양이가 큰 문제가 아니면 좋겠네요...토하는거...않 좋은데....(경험상..-_-;;;)
  • R쟈쟈 2009/06/02 17:51 #

    아니 그러니깐 제가 그랬다는게 아니고 옆집사람이요(.....)


    저도 제집 고양이는 아니지만 큰 문제가 아니길 기원합니다.
  • 地上光輝 2009/06/02 16:14 # 답글

    '이리 내 놓으세요'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ㅡㅡ;
  • R쟈쟈 2009/06/02 17:51 #

    저희 어머니가 고양이를 싫어하셔서....에잉=_=
  • 곰돌군 2009/06/02 17:07 # 답글

    음... 면상에 코크스크류를 먹인다음 뎀프시 롤로 떡치듯이 쳐주고
    마무리는 스매쉬로..(...) 면, 건물주인이 나가라고 할지도 모르니
    곤란하고.

    암만 봐도 맞을짓 해서 맞는게 아니라 본인 스트레스 해소용인듯 한데..
    그런것은 곤란.. 병원에는 대려가는걸 보니 애정은 있는듯 하니

    잘 타일러서 애하고 가축은 패봐야 반항기만 늘어간다.. 라고 잘
    설득을..-_-;
  • R쟈쟈 2009/06/02 17:53 #

    때려야 말잘듣는다고 하는데, 꽤나 마초스러운 기분이라 알아서 하셈 모드입니다.


    참고로 저번에 저를 도둑놈만든 바로 그사람인데 화해는 했습니다만 좀 그렇더군요-ㅁ=
  • 곰돌군 2009/06/02 18:09 #

    때려야 말듣는건 담배피우는 중학생 이야기고..(..) 마쵸 라는건 본시
    남자 답고 불의에 맞설줄 알고 내여자에겐 따듯한...(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네..)

    강아지 3마리 고양이 1마리 길러 봤지만.. 뭔가 다그치거나 체벌을 가해서
    말을 들은 녀석은 한마리도 없었답니다. 반복된 훈련과

    애정이 결국은 제일 효과적인데.. 후. 고양이만 불쌍하네요
  • R쟈쟈 2009/06/02 23:26 #

    마쵸가 원래 그런 뜻이었군요(?)....=ㅁ=


    뭐 주인도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만... 잘못된 믿음이 고양이를 괴롭게 하는거 같달까요=ㅁ=;
  • YUSO 2009/06/02 18:07 # 삭제 답글

    전 고양이보다....
    '건물사장'의 '조카'인데....
    대충'창고'로 쓰이던 '컨테이너'에산다니....
    거기다 알바하면서 늦게나 돌아오다니....

    고양이눈은 되게 이쁘네요
  • R쟈쟈 2009/06/02 23:27 #

    그대신 오드아이계열은 건강이 별로라고 하더군요.
  • 네크로드 2009/06/02 18:11 # 답글

    음...
    일단 길들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도 애완동물 버릇들이기 위해서 때려주는 쪽입니다.
    다만, 이게 굉장히 힘들다는게 문제지요.

    정확히 잘못한 순간, 잘못을 인식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계속 곁에서 돌보지 못한다면, 때리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일단 방음이 잘 되어 있다면, 때리는 것보다는 큰 소리를 내는게 좋습니다.
    일본에서 동물 조련하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인데...
    바닥에 빈 페트병(500미리리터)을 확 던져서 큰 소리를 내는 거지요.
    이게 동물들에게 육체적 피해없이 스트레스를 줍니다.
    주변에 민폐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는 사용하면 좋겠습니다만...
    잘못한 순간, 정확하게 체벌이 가해지지 않으면 효과는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게다가...때리는 행위는 역으로 분노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생각->말->행동으로 가는 것 같지만, 행동->말->생각으로 흐르기도 하거든요.
    폭력 중독 및 마초 중독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개보다 호기심이 많고, 더 지능적입니다.
    기본 사양이 좋은게 아니라, 지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가 만들어진
    셈이지요. 그래서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라는 격언도 있지요.
    문제는 인내심이 개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지루한 걸 못견디고...
    놀이가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마리만 기르기보다는 두세마리를 함께 기르는게 현명합니다.

    제가 새끼 때부터 확실하게 교육시켜서, 뭐가 좋은지 나쁜지 확실히 아는 고양이를
    키워낸 적 있었는데 말이지요...
    웃긴게.....지가 나쁜 짓 하는 줄 알면서도 하더군요....--;
    (제가 안볼 때 일부러 하기도 하고, 제 여동생이 볼 때는 일부러 태연히 저지르기도 하고요.)
    고양이, 생각보다 머리가 좋습니다....정말로.....--;
  • R쟈쟈 2009/06/02 23:27 #

    흐....좋은 조언 잘 보았습니다.



    ...남은 건 이이야기를 티안나게 전해주는 거로군요=ㅁ=
  • 포터40 2009/06/02 23:13 # 답글

    예전에 강쥐 키울때 혼내느라 간혹 때렸었는데 다른 집으로 보내고 나선 그게 계속 맘에 걸리더라구요..ㅠ.ㅠ
  • R쟈쟈 2009/06/02 23:28 #

    전에 강아지들한테 휘어잡혀서..에혀=ㅁ=


    그래도 헤어지거나 사별하니 아쉽더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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