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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레이버 극장판 2판에 대한 삐질삐질(+뱀발) 만화/애니메이션/도서

-보고나서 "젠장 속았다!!!"라고 외친기억이 새록새록=_=;;

고 2때던가 중삐리 말년때던가에 어떻게 얻어서 보게된 패트극장판2편의 필름북을 보고 "오~~"해서 찾아보게 된 배경을 생각하면 정말 쉣스럽기 그지없습니다=_=; 

아무튼 이걸보고 오시이의 '오'자만 봐도 회피기동(사실 그배후에 천사의 알의 압박도 소수 있었지만)


-물론 줄거리면의 좀 심각함이라던가 의미심장함이라던가에서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 뭉개적거리는 이야기는..아오..

로봇물로서는 극악, 뭐 후반의 익스톨과의 접전은 익스톨의 기계적이면서도 건조한 성격때문에 '항가~'했습니다만=_=

...그나마 배경이 어두워서 뭐야 저거였죠, 전반적으로도 명암차를 많이 이용한 영상도 좀-라기보단 많이-짜증났고....

아무튼 오시이가 가오잡고 만화 만들면 재미없다는 세간의 이야기에 긍정하게 되었습니다=_=;

하긴 나름 잘본 극장판 1편도 심각모드에 들어가면 2편과 비슷한 이유로 좀 심드렁해졌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것도 좀루즈한 전개이긴 하니...)


-해적판이었는지 대원거였는지 헷깔리는 필름북으로 느낀 감동은 정말 으오오였는데, 보고나서 분노가 치솟은 이물건이라던가, 네타란 네타는 다 알고 봤는데 "와아아아아!!!"로 반응한 퍼스트를 생각하면 정말 네타고 자시고할것없이 애니는 직접 봐야 맛을 알게되는게 정답 아닐랑가 싶습니다...


 스토리북 볼때는 "오오오오"하고 봤다가 본편 볼때는 "제법?"으로 가서 마지막까지 잘보고 난후 2년 후에 전편보고 "크아아아앙~속았다 ㅅㅂ!!"을 외쳤던 애니도 있긴합니다만=_=;;;;

아무튼 에바 극장판과 더불어 '제대로'만든 물건중에서는  쉣소리 나오는 물건 중 하나군요=_=;


-뭐 철학적이라거나 독특한 미학찾아서 보신다는 분들께는 나름 권하고 싶을지도......저도 나름 메시지 있고 진지한 물건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물건은 그다지 비추....모로보나 어른들의 꾸질한 이야기인지라 보고있자면 기분만 드러워집니다=_=;

중년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는 꽤 무게감이 있어서(있다고 칩니다) 엔딩에서 주는 여운은 많이 좋은 편입니다만, 오프닝하고 엔딩만 재밌다고 좋은 작품되는거 아니죠=_=;(그렇게치면 F91은 명작이게요-_-;)


p.s-그다지 밸리돌다가 오시이 마모루 하악하악, 달빠 개쉙들 꺼지삼, 예술은 오시이만 하는거임 하는 댓글보고 빡쳐서쓰는 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시이가 성공한 애니중에 지 오리지널 이야기는 몇이나 있는g??


여기서 부터 뱀발)




그나저나, 토사카는 정말 명품캐릭터, 머리좋고 품위있으면서도 어딘가 삐뚤어지고 심술쟁이, 하지만 은근히 정많고 옆사람 잘챙겨주면서도 싸대기 잘날리고 나사도 적당히 빠져있는 모습이 정말 성격면에서는 굉장히 풍성...


언리미티드코드에서 혼자 개그노선 타는거 보고 "뭥미!!!!!!!"했었는데 현재로서는 오히려 "아아, 토사카니깐=ㅁ="라는 기분이 되었습니다.....FATE루트에서도 정말 텐션높은 모습을 보니 토사카루트에서는 정말 기대되는군요.

and 다음 인간군상은 무조건 토사카



 잡스런추가:....패트극장판 2편본건 사실 몇년 되었는데, 쓰고나서 아침에 읽고보니 무슨 엇그제 본것마냥 써놨군요..하아=ㅁ=;



 





이글루스 가든 - 리뷰를 씁시다.(애니&만화책&소설)

덧글

  • スナヲ 2009/07/30 02:49 # 답글

    토오사카가 여러모로 끝장나는 캐릭터이긴 하지요. 근데 항상 적자라는거[...]
  • R쟈쟈 2009/07/30 02:52 #

    나사가 빠져서 그렇습니다(...)
  • 오토군 2009/07/30 07:57 # 답글

    극장판에 대한 소문들을 접하면…
    애초에 개그 시트콤이었던 패트레이버를 왜 그리 억지로 고치는지 이해가 안감.(…)
  • R쟈쟈 2009/08/01 23:47 #

    동감입니다=ㅁ=
  • 더카니지 2009/07/30 09:09 # 답글

    패트레이버 극장판 3를 보고 전 충격과 공포를 느꼈더랫습니다. ㅡㅡ
    이건 뭐 카메오 수준 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나오는 원래의 주인공들....
    솔직히 패트레이버 코믹스판에 그려진 폐기물 13호 사건 대로 애니화했더라면 유쾌하고 재밌었을 텐데....
  • R쟈쟈 2009/08/01 23:47 #

    원래 오시이가 그렇죠...에혀=ㅁ=
  • 행인1 2009/07/30 09:15 # 답글

    2편을 투니해서 해줄때 보았는데 황폐화(?)된 매립지의 모습에서 충격을 느꼈었지요.
  • R쟈쟈 2009/08/01 23:56 #

    전 그 건조한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_=
  • fkdlrjs 2009/07/30 09:21 # 삭제 답글

    그래서 저도 오시이라면 치를 떨죠.

    무슨 작품이건 간에 그 빌어먹을 개똥철학을 집어넣어서....

    그 명작이라는 우루세이 야츠라2 뷰티풀 드리머도 전 좀 심드렁 했습니다.
  • R쟈쟈 2009/08/01 23:56 #

    패트1볼때도 불안불안하더만요=_=;
  • 캡틴터틀 2009/07/30 09:35 # 답글

    패트레이버 극장판 2편은 학생때 낚였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당시엔 자막이란게 없던 시기)

    저도 페이트에서 가장 맘에 캐릭터는 토오사카 린입니다.

  • R쟈쟈 2009/08/01 23:57 #

    아마 패트2 극장판 필름북 보고 안낚인 분이 별로 안계실듯
  • 파게티짜 2009/07/30 09:38 # 답글

    그래서 패트레이버 극장판은 첫번째 것이 명관이죠.
    저도 2편보고 실망했습니다. 패트레이버 스럽지 않은게 가장 큰 문제였던 듯.;

    개그 노선은 부잣집 아가씨도 탔던 걸로 기억되는군요.
    이게 다 토오사카와 엮여서..(;)
  • R쟈쟈 2009/08/01 23:58 #

    2편보고 오시이에 대한 평판이 매우 적대적이 됬다죠==;
  • dunkbear 2009/07/30 10:11 # 답글

    미국에서 MANGA 레이블의 VHS형식으로 나온 패트레이버 2 극장판을 본 기억이 있는데
    표지까지 낚시라서 화끈하게(?) 낚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사실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았는데 형사인가 누군가 하는 '일본은 평화를 사랑한다' 어쩌구 독백이 나올 때는 실소
    하고 말았다는... ㅡ.ㅡ;;;
  • R쟈쟈 2009/08/01 23:59 #

    뭐 그것도 걔들 나름대로는 나올만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우리입장에서는 미친놈 ㅈㄹ하네지만
  • 열혈 2009/07/30 11:31 # 답글

    패트 극장판 2편을... 자막없이 보다가 그냥 자버렸다죠. 정말 지루하더라는...
  • R쟈쟈 2009/08/01 23:59 #

    아아 맥빠지더만요 확실히=ㅁ=
  • blitz고양이 2009/07/30 14:58 # 답글

    자막없는 복사판 비디오로 볼때는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한국어 더빙된 투니버스판으로 보니 재밌더군요.
    잉그람2 나왔다 들어가는 부분이 부분이 너무 허무해서 그렇지....
  • R쟈쟈 2009/08/01 23:59 #

    개인적으로는 영상의 명암차가 너무 심해서 보는 내내 괴롭더군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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