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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왜장들에 대한 짧은잡담-쵸쇼카베 모토치카 역사/뉴스/딴지

-1539년 도사 출신으로 어렸을때는 얌전한 성격탓에 겁쟁이 공주님으로 불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초진에서는 귀신과 같은 용맹으로 적과 아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지요. 이후로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고 시코쿠(....)통일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오다 노부나가에게 새없는 섬의 박쥐 취급=_=;을 받지요.(후대에 나타나는 모습도 그렇고요) 그래도 모토치카의 아들이 노부나가로부터 '노부'라는 휘를 받는등 꽤나 신뢰받는 동지였습니다만, 힘센 친척 있는 꼴을 못보는 노부나가가 시코쿠섬을 쓸어담고 있던 모토치카와의 사이가 틀어져 일촉즉발의 직전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와중에 노부나가가 암살당하고 힘의 공백시대가 나타난 틈을 타 모토치카는 히데요시가 보낸 센코쿠 히데히사의 군세를 처부수고, 시코쿠의 통일을 '거의' 이룹니다만 시바타 카츠이에를 정리한 히데요시의 압박에 결국 항복하고 말지요.

그후 히데요시의 막하로서 큰아들인 노부치카와 함께 쿠슈 정벌에 참가합니다만 군감인 센코쿠 히데히사의 뻘짓으로 인하여 시마즈군에게 관광모드로 박살나고 노부치카를 잃습니다.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모토치카는 너무나 상심하여 그자리에서 자결하려 했다고 합니다-_-; 당연히 가신들의 제지로 실패로 돌아갑니다만, 고향으로 돌아간 모토치카는 그후로 괴이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_-;


-첫번째가 노부치카를 상대적으로 많이 닮았던 모리치카에 대한 편애가 입니니다만, 사실 모토치카의 다른 아들들은 전부 다른 가문의 양자로 갔기 때문에 그것 자체는 그다지 문제될것이 없었죠 하지만 그보다 더욱 큰 문제가 된것이....

노부치카의 2살배기(...)딸과 모리치카(12살=_=;;)를 혼인시키려 한것이죠==;;;;;;;;;;


당연히 난리가 나고, 이과정에서 쵸쇼카베가는 모토치카의 의견을 따르는 사람들과 상식에 어긋난다는 점을 들어 거부하는 사람들의 양파로 갈리어 난리가 납니다=_=;;

그런 와중에 간신배가 횡행하게 되고, 모토치카는 반대파를 쓸어버리지요.(아들 하나는 세트로 묶어서) 그리고 모리치카는 모토치카의 후계자가 됩니다.(....)



-임진왜란당시에는 6번대 소속으로 출정했습니다만....뭐 별다른 이야기는 없


-전쟁끝나고 1년도 안되어 죽습니다.(99년 5월)

말년에 벌인 행각으로 인하여 손권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요=_=;;(손책과 손권을 섞어서 젊었을때를 손책, 나이먹고나서를 손권으로 보면 나름 적절할듯)
후계자 문제로 아들&신하 여럿 잡아잡수고 사후에 집안 말아먹은 점도 비슷합니다=_=. 젊었을때는 뛰어난 정보수집능력과 오다 노부나가를 동맹으로 한 넒은 시야를 갖춘 전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만 나이먹고 가신들 때려잡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흠좀무죠=_=;;

그리고 신하 여럿잡아 후계자로 올린 모리치카는 나중에 하나남은 형을 때려잡고(....) 이에야스의 분노를 사 개역당하고 오사카의 싸움에서 이에야스에게 져 참수당합니다...이건 뭔가 굉장히 안습한;;;;;

덧글

  • 明智光秀 2009/09/10 12:18 # 답글

    제목을... 임진왜년...이라고 읽은 건 나뿐인가. ㅡ.ㅡ;;;;
  • R쟈쟈 2009/09/10 17:25 #

    크헉.....아케치님..=ㅁ=;


    오랜만입니다(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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