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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건담 ver.ani)-류 호세이 인간군상


-초대 건담에 등장하는 화이트베이스소속의 군인으로,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의 맏형이자 브라이트의 자문역, 일선 파일럿등으로 큰 역할을 하던 캐릭터입니다. 얼치기들의 사이에서 온갖 잡무를 다보면서 크루들의 불화까지 조정해야했던 화이트베이스의 돌쇠지요=_=;

퍼스트를 보신 분이라면 류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얼마나 많은 뒤치닥거리를 하는지 아실듯, 그가 죽은 후의 화이트 베이스는 마쿠베의 공격과 더불어 굉장한 혼란을 겪게 되지요=ㅂ=

-작품 처음부터 등장한 형님 캐릭터로, 아므로와 브라이트 두 캐릭터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정도가 아니고, 두 얼치기가 일을 벌이면, 그 일이 되도록 뒤에서 죽어라 뛰어다녔죠(;;;) 특히 아므로와 브라이트의 분쟁에 있어선, 결국 두사람이 류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대립의 각을 첨예하게 세운덕에 결국 중상을 입은 류가 상처입은 몸을 이끌고 특공까지 하게 되서야 화이트베이스를 지키게 될정도=_=;

다음화에서 "류를 불러줘!!"라고 말하는 브라이트의 개그아닌 개그를 보면, 이래저래 담배가 물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이런컨셉의 캐릭터는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뚱뚱한건 싫어하니까...

뚱보 캐릭터중에서 이정도의 존재감을 떨친 사례가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좆망수준이죠 ㄷㄷ

혹자들이 류와 슬렛거를 비슷한 역할의 캐릭터로 많이 분류합니다만, 성격은 완전히 다르죠. 물론 인기있는 건 슬렛거(아니 무우)쪽이 압도적이지만요,



-류우의 이런 컨셉을 가진 캐릭터는 건담에서도 굉장히 드물죠, 시드 연작의 무우가 이 컨셉을 잇는다고 말은 하는데, 글세 개인적으로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무우=슬렛가 로우라면 공감합니다만)

무우는 류우처럼 두사람간의 사이에서 크게 시달리지도 않았고(뭐, 나탈과 라뮤의 사이에서 중재역을 하긴 했습니다만, 라뮤와 나탈이 한쪽의 탈영~식으로 극한의 대립을 벌이지도 않았으니)류처럼 큰일부터 작은일까지 모두 손댈정도로 마당발도 아니었죠, 거기다 키라보살과 무우의 접점또한 초반의 보호자라는 점외에는 그다지인 편이라, 슬렛거와 류우의 접점은 꽤 미약한 편이죠. 

 개인적으로는 슬렛거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주인공의 성장통이라는 점에서 류우와 란바랄은 정말 극상의 조합이었지요. 류우와 같은 컨셉의 캐릭터를 건담에서 보기 어려워지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덧글

  • 포터40 2009/11/23 21:04 # 답글

    그러고 보니 다른 시리즈에선 류와 같은 듬직한 큰형 캐릭터가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까뮤와 쥬도에게 이런 형님이 있었다면??(뭐 그래도 이 두놈이 고분고분 말 들을 놈들은 아니지만요..--;)
  • R쟈쟈 2009/11/24 17:33 #

    까뮤였다면 류한테 죽어라 처맞았을테고, 쥬도였다면 둘이서 잘 놀았을겁니다=ㅂ=;;;


    사실 쥬도가 불량아처럼 보여도 의외로 속은 찬놈이라...
  • 포터40 2009/11/24 21:03 #

    쥬도는 무엇보다 밝은 성격이니까요^^(까뮤는 뭐...;;)
  • R쟈쟈 2009/11/24 21:34 #

    그렇죠, 트라우마로 만들어진듯한 까뮤에 비하면 쥬도는 뭐...
  • 장갑묘 2009/11/24 22:54 # 답글

    아군으로는 호세이와 브라이트 그리고 슬렛거, 이 셋이 아무로를 키웠죠.
    특히 호세이와 브라이트는 그 훌륭한 갈굼으로!

    슬렛거는 가슴이 아파서 패스입니다.
  • R쟈쟈 2009/11/25 01:53 #

    그런데.....저는 슬렛거와 아므로와 무슨 관련이 있었는지 생각이 잘 안나서=ㅂ=;;;


    브라이트가 질투심을 불태웠던거야 잘 기억합니다만=ㅁ=;
  • 한컷의낭만 2009/11/26 23:08 # 답글

    류는 퍼건의 레전드입니다~~~ ;ㅁ;
  • R쟈쟈 2009/12/05 02:26 #

    아아......류가 있어서 퍼스트가 레전트가 된거죠.
  • 大望 2009/11/30 03:37 # 답글

    슬레거가 등장했을때는 아무로가 어느정도 중2병(?)에서 벗어난 시점이라 류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장면은 특별히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솔로몬에서의 특공으로 인해 아무로에게 사랑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사명감을 부여해준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류의 죽음을 슬퍼할 틈도 없이 하몬 여사가 돌아가셔서 가슴 아파했던 기억만 납니다.^^
  • R쟈쟈 2009/12/05 02:27 #

    그래서 충격과 공포의 21화지요. 이 에피소드는 정말 임펙트가....
  • 아무로 2010/05/22 18:38 # 삭제

    아아 나는 마틸다님이 죽었을때..

    그때 특히 감명을 받앗죠

  • 미미르 2009/12/01 21:31 # 삭제 답글

    초반에 사라지지만 완결까지 보고 나서도 인상에 남더군요
  • R쟈쟈 2009/12/05 02:27 #

    정말 강렬한 캐릭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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