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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 단바인-기브츠 키스 인간군상

-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기븐가의 가신으로 마찬가지로 기븐가의 가신인 킨 키스의 아버지입니다. 가문을 위해서 사적인 감정을 버리는-요즘 세태에서는 어째 배척시되는듯한- 아저씨로, 니에 대한 의리와 자신을 따르는 가신들에 대한 의리의 사이에서 고심하는 인물이지요.

-원작에서는 극초반부터 잠깐잠깐 등장하다가 드레이크의 수하로 들어간 후로는 드레이크군의 선봉부대로서 원래는 드레이크군의 적이었던 자신의 가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전사하는 남자입니다. 킨과 쇼우는 드레이크의 야심에 이용당하는 거라면서 기브츠 키스를 설득하지만 강단있게 거절하고 이후에 제라나에 대하여 공격을 감행, 쇼우를 몰아붙이다가 사이에 끼어든 킨에 의해 조준이 어긋나고, 뒤이은 단바인의 오라슛 공격으로 전사하게 됩니다.

작중에서는 여러번 니기븐과 맞딱뜨리게 되는데, 이미 드레이크쪽으로 갈아탔음에도 불구하고 니에 대한 의리를 세워 여러번 눈감아 주는 인물입니다.

그러면서도 합류를 권하는 제라나측의 권유는 모멸차게 거절하지요. 그와 킨의 대립을 걱정한 가신이 "차라리 제라나와 합류하여 드레이크와 싸우자"고 하지만 "네녀석이 제라나와 합류하면 네녀석의 가족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나는 나하나만을 위하여 제라나와 싸우는 것이 아니다."라며 일갈합니다.

거대 세력간의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쳐야하는 소수세력의 비애를 보여주는 인물이자, 바이스톤 웰의 분열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랄까요.

아버지를 통해 딸을 치게하는 비정한 작전을 세운 반 버닝스의 지독함에 드레이크마저도 "그딴짓은 하지마라"고 한마디하며 "아까운 남자"로 평가합니다.


-5년전에 단바인을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인상적인 에피소드였고, 그래서 요번에 다시 돌려보았습니다만 으.....역시 그때보나 지금보나 후덜덜한 이야기더군요=_=;;;;

뭐랄까 정말 토영감님 다운 후덜덜한 조역중 하나죠.......이런 캐릭터가 나온 애니메이션이 시대를 잘못만나서 중반 넘어가며 발전개로 전락, 개판으로 끝내는 거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었달까요.

예전에 정말 언급해보고 싶은 캐릭터였습니다만 드디어 원을 푸는군요....사실 어찌보면 인간 군상 카테고리의 동기가 된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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