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때는 2010년 3월 17일(그냥 어제라고해라=_=;)
사장의 음력생일날이었습니다.
어쨌거나......밥도 안먹고 학교가서 소리소리지르다가 돌아온 뒤라....

퍼져있었습니다...
적당히 만화읽으며 쉬고 있는데
E님이 오셨습니다.
가게의 나이많은 단골분중 한분으로, 좋은 분이긴 한데....

R사장한테는 천적(...)
이분이 토요일날 소포찾으러 가게오셨었는데, 하필 제가 그날 후배들 데리고 어디 나가있느라고 E님이 소포 못찾으신 일이 있으셨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던 만큼 사장은 전전긍긍(...이 양반이 날 뭘로 괴롭힐까하고..)
E님: 사장님 뭐보느라 그리 쪼개고 있나염 ㅋㅋㅋ
R: 아아....건담씨좀 보느라고요오=ㅂ=;;
E:네...전 택배확인하러...
R:근데 이거 뭐임??
E: 후훗 뭘까염~~
R:?????
해서 까보니
택배박스에서 이런 물건이 나옵니다=_=;
R: 허어어엇!!?
E:음화하하하하하하하하
R:그...근데 님 이거 있으시잖삼, 그거 안만드심???
E:음화화화화핫(정색) 술담글거라고 했잖삼
R:......=ㅂ=;
E:사실 PG 윙제커하고 체인지하려고 해서욘
R: 아........
E:......지금 님하의 얼굴에서 "어후, 뻘짓좀 적당히 하삼" 이라고 써있는듯한 기분이 든나능(...)
R:(움찔)
아무튼 박스 안의 물건을 다 열고보니..
꾸러미에서 건담웨폰즈 한권이 나옵니다??!
E&R: 어라라??
보니깐 각도기특집편
E: 님 이거 먹고 윙제커 택배 싸주삼
R:....!!!(순간 낚일뻔함) 우웃..(도리도리)! 나는 MS 각도기로 만드는 인간이 디자인한 건담따위 싫어한다능!!!
E: 하지만 여기 제크 쯔바이가 잉네???
R: 모라고요?
결국 사장은 어째 땡기지 않았지만, 조건에 설복당해서 택배박스를 싸려고 하는데........
제타처럼 분해하려고하니, 윙제커는 너무 빡빡(.....)
R: 이거 분해 안되는데;좀 빡세다능=_=;;
E: 내가 하고 싶어도 나 교회 가야되는데, 좀 봐주셈 ㅠㅠ
R:.....아놕 그래도 이거 증말 하기 싫네예...
라고해서 팔을 한번 빼려고하는데,
실수로 손가락으로 틱하고 윙제커의 손을 쳤더니 윙제커의 새끼손가락이 빠집니다????
R&E: 나닛!!!!?
근데
빠진 손가락이 안껴집니다.
끼어봤더니, 이게 헐겁게 껴지는=_=;;;;;;;;;;;
순간 두 30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하나.
좆됐다.
잘보니 역시나, 새끼손가락 관절 옆쪽에 미세하게 금이 가있었습니다. 그래서 관절 지탱에 힘을 못받고, 손가락이 빠진것
E님은 바로 제타 다시 싸야겠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시며 제타 주인분에게 사유를 설명하러 전화를 하시고....
사장은 아놔 ㅅㅂ OTL 징징징징 모드로 가게밖에서 담배질(.....중간에 뻘소리도 몇개 했는데 이건 쪽팔려서 언급못하고...)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제타 주인분이 E님에게 그냥 윙제커를 보내달라고 하셨네요.
R: 우워!!! 잘됐네욘!!!!
E:.......네, 그러네요, 그나저나...
R:???..
E: 잔소리 말고 싸주셈(.....)

눼....눼에;ㅂ;
결국 사장은 지은 죄가 있기에, 찔찔 짜면서 윙제커를 포장했다는 슬픈 전설이, 충남 B시 D동에 전해내려오고 있답니다(...)
라고해도, 워낙 부품이 빡빡해서 그냥 본체는 통째로 쌌습니다...빠져있는 손가락은 에나멜 박스에 담아서 따로 넣었고...=_=;
뭔가 그냥 보내긴 제가 좀(여러가지로) 죄송하니, 나름의 사과표시도 같이 넣어 보내야겠네요, 그런데 뭘로 넣는다.....
사장의 음력생일날이었습니다.
어쨌거나......밥도 안먹고 학교가서 소리소리지르다가 돌아온 뒤라....

퍼져있었습니다...
적당히 만화읽으며 쉬고 있는데
E님이 오셨습니다.
가게의 나이많은 단골분중 한분으로, 좋은 분이긴 한데....

R사장한테는 천적(...)
이분이 토요일날 소포찾으러 가게오셨었는데, 하필 제가 그날 후배들 데리고 어디 나가있느라고 E님이 소포 못찾으신 일이 있으셨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던 만큼 사장은 전전긍긍(...이 양반이 날 뭘로 괴롭힐까하고..)
E님: 사장님 뭐보느라 그리 쪼개고 있나염 ㅋㅋㅋ
R: 아아....건담씨좀 보느라고요오=ㅂ=;;
E:네...전 택배확인하러...
R:근데 이거 뭐임??
E: 후훗 뭘까염~~
R:?????
해서 까보니

R: 허어어엇!!?
E:음화하하하하하하하하
R:그...근데 님 이거 있으시잖삼, 그거 안만드심???
E:음화화화화핫(정색) 술담글거라고 했잖삼
R:......=ㅂ=;
E:사실 PG 윙제커하고 체인지하려고 해서욘
R: 아........
E:......지금 님하의 얼굴에서 "어후, 뻘짓좀 적당히 하삼" 이라고 써있는듯한 기분이 든나능(...)
R:(움찔)
아무튼 박스 안의 물건을 다 열고보니..
꾸러미에서 건담웨폰즈 한권이 나옵니다??!
E&R: 어라라??
보니깐 각도기특집편
E: 님 이거 먹고 윙제커 택배 싸주삼
R:....!!!(순간 낚일뻔함) 우웃..(도리도리)! 나는 MS 각도기로 만드는 인간이 디자인한 건담따위 싫어한다능!!!
E: 하지만 여기 제크 쯔바이가 잉네???
R: 모라고요?
결국 사장은 어째 땡기지 않았지만, 조건에 설복당해서 택배박스를 싸려고 하는데........
제타처럼 분해하려고하니, 윙제커는 너무 빡빡(.....)
R: 이거 분해 안되는데;좀 빡세다능=_=;;
E: 내가 하고 싶어도 나 교회 가야되는데, 좀 봐주셈 ㅠㅠ
R:.....아놕 그래도 이거 증말 하기 싫네예...
라고해서 팔을 한번 빼려고하는데,
실수로 손가락으로 틱하고 윙제커의 손을 쳤더니 윙제커의 새끼손가락이 빠집니다????
R&E: 나닛!!!!?
근데
빠진 손가락이 안껴집니다.
끼어봤더니, 이게 헐겁게 껴지는=_=;;;;;;;;;;;
순간 두 30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하나.
좆됐다.
잘보니 역시나, 새끼손가락 관절 옆쪽에 미세하게 금이 가있었습니다. 그래서 관절 지탱에 힘을 못받고, 손가락이 빠진것
E님은 바로 제타 다시 싸야겠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시며 제타 주인분에게 사유를 설명하러 전화를 하시고....
사장은 아놔 ㅅㅂ OTL 징징징징 모드로 가게밖에서 담배질(.....중간에 뻘소리도 몇개 했는데 이건 쪽팔려서 언급못하고...)
그런데

제타 주인분이 E님에게 그냥 윙제커를 보내달라고 하셨네요.
R: 우워!!! 잘됐네욘!!!!
E:.......네, 그러네요, 그나저나...
R:???..
E: 잔소리 말고 싸주셈(.....)

눼....눼에;ㅂ;
결국 사장은 지은 죄가 있기에, 찔찔 짜면서 윙제커를 포장했다는 슬픈 전설이, 충남 B시 D동에 전해내려오고 있답니다(...)
라고해도, 워낙 부품이 빡빡해서 그냥 본체는 통째로 쌌습니다...빠져있는 손가락은 에나멜 박스에 담아서 따로 넣었고...=_=;
뭔가 그냥 보내긴 제가 좀(여러가지로) 죄송하니, 나름의 사과표시도 같이 넣어 보내야겠네요, 그런데 뭘로 넣는다.....
태그 : 모형점사장일기






덧글
갑자기 전차장갑이 생각납니다^^?;
라고 해봤자 비 로그인유저는 다시올 확률이 좀...
다시 생각해보니 바탕화면이 아니라 배경화면이라 하죠=_=;;
감사합니다.ㅎㅎ
땡쫑이//또 오셨군요^^
(그나저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울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