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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도살장 읽는 중에 질문... 만화/애니메이션/도서

-...일단 한번은 읽었습니다만, 워낙 제가 무식해서 뭔 이야기인지 잘 파악이 안되는중(....)

하지만 뼈대가 있는, 가벼운 문체로 쓰였지만 웃을 수없는 압박은 인상적이고, 갈피를 못잡으면서도 각각의 약간 정신없는듯한 전개또한 가벼운 문체와 유머러스하면서도 꽤나 심각한 분위기의 이야기들때문에 금새 다볼수 있게 되더군요...


-사실 초반부에 글의 전내용이 축약되어있습니다만, 제 고민은 이 소설을 통해 어떤 주제를  알아야하는지 모르겠다는데에 있군요. 물론 주인공의 2차대전당시 포로이야기는 현장감이 작열합니다만, 제가 입체적인 사고능력이 떨어지는 건지 지진아인건지, 각 이야기간의 연관관계에 대해 이해가 안갑니다아=ㅂ=; (어쩌면 에반게리온에 대해 제가 당최 이해할수 없는 것도 이런측면일지도 모르겠군요)


-까놓고 말해서, 지원요청 포스팅입니다(제자신이 한심하지만요=ㅂ=)그러니깐 이야기는 꽤 몰입해서 읽었지만 어떤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야할지 애매해서요.
 
물론 뒷부분의 역자의 말을 보고 "아, 그런가?" 싶은 부분도 있지만 뭐랄까, 역자의 말대로라면 제게 있어선 겨우 그정도의 의도를 위해 이렇게 정신 사납게 썼나? 싶달까....방식에 대해서 감이 참 아리까리하게 오는 기분이네요=_=;


-요약하자면 이 물건의 주제 전달을 파악하는 법을 가르켜주십사...하는 겁니다.=_=;


앞에서도 말했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는 잘 읽었습니다....단지 이런 좀 산만해 보이는 전체 전개를 통해서 작가가 말하려는 의미가 무엇인지 제게는 무척 당황스럽다는겁니다=_=;; 물론 이건 제가 책을 그리 많이 보지 않아서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덧글

  • 초효 2010/04/09 07:43 # 답글

    제5도살장의 주인공은 시간여행을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원하는 시점에 갈 수 있는 시간이동이 아니죠.
    이미 그의 운명이나 미래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 증거로 아무리 그가 당시의 시간에 개입하여 차후에 일어날 사건을 막으려 해도 '어떤 강한 힘에 부딪쳐' 좌절되곤 하지요.
    그에게 시간이동을 하게 해준 외계인들 조차도 그런 절대적인 범주에 벗어나지 못합니다. 종말을 알지만, 그들의 힘으로도 저지하지 못하죠.
    그런 가운데서, 그들은 한정된 자신들의 시간 안에서 영원을 살아갑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암살되는 시점에서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는 행복한 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지요.

    뭐 따지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모든 순간은 소중하다는 겁니다.
  • R쟈쟈 2010/04/10 11:05 # 답글

    초효//아아 말씀을 염두에 두고 다시 읽으니 쉽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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