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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대왕- 사카키(ver.만화) 인간군상

(이지만 짤방은 애니버전의 것...)

-아즈망가 대왕에 등장하는 키 174CM의 위용에 빛나는 늠름한 아가씨(...)입니다. 큰 키만큼이나 발군의 운동신경을 자랑하고 있는데다 공부도 잘하는 편입니다만 특유의 외모때문에 초반에는 주변에서 오해(?)를 사곤 했지요.
(백합 플래그도 꽂혔고-)

취향과 본인의 소질의 괴리가 크다는 점이 사카키에게는 비극인데,  본인은 그런데에 소질이 없지만 굉장히 좋아하고,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키울수 없다는 등, 취향과 현실의 부조화로 꽤나 고생하는 캐릭터지요.

특히 깨무는 고양이를 필두로, 고양이들에게 공격당하거나 회피당하는 장면을 보면 취향과 소질의 부조합에서 오는 비극이 얼마나 타인에게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주는지(의식주에 심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한) 잘알수 있게 해주지요.

(그런 점에서 마야는 하늘이 맺어준 빨간실?=ㅂ=;)

조용하고 섬세한 성격 이면에 좋아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들으면 굉장히 적극적이 된다거나 그림이나 인형의 배치등에 과도한 집착을 보여준다던가등등, 주인공 6인방중에서 가장 이채로운 캐릭터입니다.


-본작에서는 ...조용히 등장하지만 은근히 비중이 높은 아가씨로, 강렬한 인상을 주지는 않지만 인상적이고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성을 보여줍니다. 야구로 치자면 빠른 공보다는 자잘한 변화구로 승부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오사카가 아즈망가 대왕의 근간이라면 사카키는 숲이나 산, 강정도는 되는 캐릭터라는게 제 개인적인 평가인데 사카키가 '귀여운것'에 보이는 강한 집착은 이야기에 걸쳐 꾸준하고 강하게(!)표출됩니다. 특히 치요집에서 묵을때 마야를 안고 뒹굴던 모습은 굉장히 깼지요=ㅂ=


-원래는 엠마에 등장하는 제임스 존스를 하려고 했었는데, 애니판에서의 제임스 존스는 그림이 별로 안좋은데다 원작 만화와 엠마 애니버전의 이야기 차이가 꽤 있는 편이고(개인적으로는 애니버전에 대한 첫인상이 안좋은...), 제임스 존스의 짤은 구하기가 어려워서(야) 부득히 하기 쉬운 사카키로 갔습니다. 캐릭터들에 대한 언급이 상당히 많은 만화라서 오히려 쓰기 어렵군요=ㅂ=;;;

사카키의 성우분은 나중에 라이더의 성우도 했다고 하는데...애니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라이더를 생각하면 꽤 닮은 점이 많지요. 무언가에 집착하는 점도 같고, 백합 플래그도 꽂고(입장은 반대) 자신의 신체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조용하면서도 섬세한 성격을 가졌다는 점이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들어 묘하게 이렇게 키큰 생머리의 조용하면서도 풍부한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들에 눈이 많이 가더군요...역시 나이가 들다보니 취향도 변하나 봅니다아(OTL)

글세, 이런 타입의 히로인도 있다면 재미있을것같은데(서브 히로인말고) 보이쉬 여캐 못지 않게 흥하기 어려운것이 키크고 운동능력 뛰어난 여햏들이니....에휴




덧글

  • SoL-A 2011/02/16 22:20 # 답글

    고양이 끌어안고 모에사 하기 직전의 모습이..킁킁
  • R쟈쟈 2011/02/17 19:10 #

    헉헉헉
  • 열혈 2011/02/17 01:11 # 답글

    아즈망가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은 예전부터 어디선가 본 듯한 캐릭터들이었는데 사카키는 처음 보는 유형이었더랬죠. 아즈망가가 만들어낸 가장 개성적인 캐릭터인 듯한...
  • R쟈쟈 2011/02/17 19:10 #

    아아...동감합니다.
  • shaind 2011/02/17 08:48 # 답글

    요즘엔 "갭모에"라고 유형화된 타입이죠.
  • R쟈쟈 2011/02/17 19:10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샛별 2011/02/17 13:12 # 답글

    아즈망가 주인공은 얘 아녔나요?
  • R쟈쟈 2011/02/17 19:11 #

    오사카의 포스에는 미치지 못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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