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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계 가리안)하이 샬다트 인간군상

-기갑계 가리안에 등장하는 마달군의 친위대장으로, 마달의 측근이자 죠죠의 라이벌(...인가;)격인 인물입니다. 마달의 휘하에서 열심히 구르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문제라면 마달에 대한 철철 넘치는 충성심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안습캐라는 것이 하이 샬다트의 비극;;;;

기체도 어째 존재감이 허당스러운 윙갈 지, 아졸바 지도 타지만 메카물에서 수중형의 운명이란....;;;;;(차라리 윙갈이 낫지;)

아군의 포격에 가리안과 함께 털리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안습 오브 안습, 그나마 마지막화에 마달을 따라감으로서 이런 계열의 캐릭터들에서는 의외로 보기 힘든 충신기믹을 세우기는 합니다;

(그런데 가리안 후반 전개가 워낙 개판이라 거의 의미없는 수준;)


-3화에서부터 나옵니다만 죠죠한테 만날때마다 털리고 마지막화에서는 죠죠도 아닌 랑벨한테 털립니다(;;) 레알 안습캐, 이녀석에 비하면 제타의 제리드는 정말 존재감 작열에 용자(그렇다고 안습이 아니란건 아니지만) 아군의 팀킬질에 털리고, 아즈베스에게 굴욕을 맛보고, 뒷치기 들어갔다가 랑벨에게 역관광 당하는등 작품 내 굴욕이란 굴욕은 다 맛보는 역이랄까요.(...)

마지막화에서는 죽지 않고 마달을 따라 무지개다리(...) 건너가긴 하는데, 그 이전에 랑벨한테 개발려서 모습을 징하게 보여서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죠. 기체도 마지막까지 윙갈지라 자우엘의 포스에 밀리고(...)

예전 뉴타입에서 가리안 리뷰가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선라이즈의 예전 애니들을 리뷰하던 기획물이었습니다), 리뷰자가 완전히 개병신 취급을 해놨었습니다, 헌데 그게 레알...보기 전만해도 "에이 설마 진상 병신일라고."라고 생각하고 본 가리안인데 이녀석의 안습 퍼레이드를 보고 그저 데꿀멍;;;

글세 마달에게 충성을 다하기는 하는데...워낙 이야기가 이도저도 아니다 보니 마달 자체도 애매...결국 더더욱 묻힐수 밖에 없었던게 이캐릭의 비극일지도(하지만 마달 잘 따라갔으니 엔딩은 비극은 아닌...;)

-사실 가리안 자체가 작품내 강캐&강한 기체는 다 주인공 편이고, 양쪽 다 쓰는 인마병부터가 마달군보다 돈스라젠 패거리들 쪽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보니 마지막까지 양민학살 급의 아군 무쌍만 나오는 지라...

개인적으로는 마달을 다루고 싶었는데......묘하게 개인적으로는 마달도 뭔가 큰 공감같은 것은 얻지 못해서 그만두고, 그냥(이것도 사실 땜빵 포스팅) 하이 샬다트. 무엇보다 죠죠가 마지막까지 도련님 컨셉을 버리지 못해서(초반에는 아즈베스, 후반에는 돈스라젠과 랑벨)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심심하기도 했고 말이죠...(강함으로서는 죠죠도 강하긴 했습니다만 작중의 흐름을 이끄는 사람들은 다 주변인들 ==;;;)

이게 뭔말인지 이해 안가시는 분들은 그냥 건담에서 샤아가 마지막까지 샤아 자크 타고 설치고, 란바랄은 겔구그 파랗게 칠해서 화이트 베이스 편으로 싸운다고 생각하면 아주 야악간 연상이 편하실듯 합니다(...)

덧글

  • 봉군 2012/06/13 01:30 # 답글

    이것도 토미노 작품인가요?
  • 위장효과 2012/06/13 07:54 #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작품입니다. 이 양반이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게 장갑기병 보톰스.
    비슷한 때 토미노 감독이 내놓은 게 성전사 단바인하고 엘가임입니다. 엘가임의 디자인이 파이브스타 스토리하고 비슷하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토미노 감독에게 디자인 전권을 위임받아서 맘껏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나가노 마모루더군요.-이 양반아, FFS는 언제 끝낼거야!!!!!!!-
  • R쟈쟈 2012/06/13 22:01 #

    봉군// 위장효과님이 말씀해주셨지만, 첨언하자면 회사는 토옹과 같은 선라이즈 물건입니다^^;

    위장효과//에이, 그때는 그래도 나가노도 싱그러웠던 때죠 ㅎㅎ
  • EST 2012/06/13 02:47 # 답글

    으음, 사실은 '충성심'이 아니었을 지도 모르겠군요!
  • R쟈쟈 2012/06/13 22:02 #

    생각하기에 따라 엉덩국이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ㄷㄷ)
  • EST 2012/06/15 00:34 #

    그리고보니 <엑셀 사가>가 생각나는군요.

    (주제가 제목이 '사랑이라는 이름의 충성심')
  • 위장효과 2012/06/13 07:55 # 답글

    대략 저 시기 메카 디자인이나 스토리 흘러가는 게 확실히 건담 영향을 받긴 받은 듯 합니다.
  • R쟈쟈 2012/06/13 22:03 #

    그래도 메카디자인은 확실히 독창적인 편이긴 했죠...지금봐도 저만한 디자인 찾기가 참...
  • 이십오 2012/06/13 08:22 # 답글

    이름은 하이 현실은 로우(...)
  • R쟈쟈 2012/06/13 22:02 #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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