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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잡담 잡담

(라고해도 전국 5대 짬뽕같은거는 근처도 못가본 촌동네 사람 품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볶음밥입니다만 나이 들면서 짬뽕에도 맛을 들였습니다(우찌된 일인지...)

짬뽕의 매력이라면 여러가지 재료가 어떻게 조합되었느냐에 따라  가게마다 다르게 나오는 국물이랄까요, 의외로 돼지고기 국물 베이스는 그냥 담백구수한 맛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돼지고기 넣는 집은 국물에 묘하게 조미료&고추가루 떡칠을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너무 매우면 맛을 흐릴뿐)

그냥 국물 자체를 달게 먹은 경우는 대부분 닭육수였던듯.

묘하게 저희 동네에서는 볶음밥 팔때 짬뽕국물 주는 집 짬뽕은 다 맛없더군요 -ㅠ-(대신 볶음밥은 먹을만 했지만)



-짬뽕이란 배달 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하면, 역시 바쁜 시간에 가면 맛없기 때문에 시간과 가게를 잘 참고해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볶음밥도 그렇지만) 짬뽕의 경우는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점심시간 한창때 가면 물반 국물반(잉?)의 흉악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곳이 왕왕 있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재료준비를 잘 해놓는 바람직한 경우거나(별로 없지만), 짬뽕을 가장한 라면을 판다에 한표 던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은 짬뽕은.....일본에서 먹은 나가사키 짬뽕, 맵지는 않았지만 고사리맛이 밴 고소한 국물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뭐 하우스덴보츠 안 식당에서 먹은 짬뽕이니 이게 특별히 더 맛있는 집일리는 만무하고, 취향상 맞았다고 해야겠지요.

일본에 또 간다면 다시 먹어보고 싶은 음식(하지만 돈코츠가 더 좋은...=ㅂ=)

그외에는 동네 짬뽕집(...이라지만 보령 시내와 성주산이라 한 10~15분 정도의 거리차이는 있죠-ㅂ-)인 황해원 짬뽕, 뭐 저희 동네 중국집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쉬운 곳인데, 거의 검색했을때 나오는 사진 그대로죠.
 
아무튼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는 집이라 그런지 카드 안되고(...) 공기밥도 없고(아니 정말 이 국물맛 자체가 공기밥 생각나는 국물) 가격대비 서비스는 욕나오는데 또 맛자체는 없다고 하긴 특이한 집...국물이 밍숭맹숭하게 느껴집니다만 건더기와 먹으면 뭔가 나름의 맛이 난달까, 친구 말로는 한 3번 먹을때까지는 맛없다가 3번정도 먹고난 후에는 맛이 기억에 남는 맛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동감합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해당계열 포스팅들에서는 맛없다고 욕하는 댓글도 좀 있던데...사람 취향은 다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이집 서비스가 마음에 안듭니다. 뭐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 장사하는 집이니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보긴 합니다.)


덧글

  • 잉그램 2012/10/29 23:52 # 답글

    군산에 맛있는 짬뽕집들이 있지요
  • R쟈쟈 2012/10/29 23:54 #

    그런데 군산 중국집들은 볶음밥때문에 가고 싶습니다^^
  • 잉그램 2012/10/30 00:06 #

    탕수육도 마시쪄영
  • R쟈쟈 2012/10/30 00:30 #

    호오...
  • 라쿤J 2012/10/29 23:55 # 답글

    제가 대구에서 진흥반점 한번 가봤죠. 손님들 줄서서 음식 먹는데 처음 가봤는데....어휴-_-;;; 확실히 음식 맛은 있지만 다른거 땜에 힘들었어요...
  • R쟈쟈 2012/10/30 00:01 #

    개인적으로는 음식점의 값어치는 맛외에도 서비스라던가 먹는 동안 느꼈을 주인이나 종업원들의 태도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라쿤J 2012/10/30 00:05 #

    사실 태도나 이런거 보단...밥 한끼먹을라고 내가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하나 라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_-; 가격은 괜찮았습니다. 다른데에 비하면 오히려 싸다는 느낌도 들고.
  • R쟈쟈 2012/10/30 00:32 #

    오래 서있는 것도 곤욕이죠. 저같은 경우는 맛있는 걸 위해 참는 편이긴 합니다만 부상이나 신체적인 요건때문에 오래 기다리는건 엄청난 고역입니다.

    (교통사고 난 후에 깨달았;ㅂ;)
  • blitz고양이 2012/10/30 14:15 # 답글

    오징어 무국에 면을 넣어서 짬뽕이라고 주는데도있습니다.
    옛날엔 오징어가 아니고 갑오징어를 넣었었죠. 삽오징어가 들어간 잠봉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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