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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마토우 사쿠라에 대한 좀 다른 분위기로 글을 쓰고 싶어서 한마디(?) 인간군상







-사실 싫어하는 캐릭터는 아닙니다만 헤븐즈 필에서의 행적같은거나 그에 더불어 악질빠들의 린까는 이야기 보면서 열좀 냈던지라.
(...린이냐 사쿠라냐를 꼽으라면 결국은 린을 꼽는 R모씨인지라=ㅂ=)

-제가 세 캐릭터에 대한 호의 정도를 따지자면

세이버: 디자인은 취향상 갑인데 성격이나 하는 짓을 보면 살짝 딴지걸고 싶어진다.
(그러니까 낄낄 거리면서 까는 포스팅위주지만 하악하악)

토오사카 린: 디자인은 살짝 취향과는 빗겨가는데 하는 짓보면 fate세계관 지정 대인배
(첫인상은 별로 였는데 생각보다 대범한 갑이라 ㅅㅂ 공경해야돼!라고 굽신굽신 포스팅)

사쿠라:뭐, 디자인은 마음에 적당히 들고 드라마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해논 짓보면 좀 그래.
(평하기 어려운 골치아픈 케이스) 

이러니까 지금까지 좋게 볼 여지도 있다거나 나름 좋아한다고는 썼지만 전체적인 글 분위기는 깠던걸로 생각합니다.
(+사쿠라 악질빠들도 깠죠)

...이러니 쓰다보면 위의 두캐릭터는 하악하악거리다가 사쿠라 관련 글쓰는 날은 각잡고 쓰지=ㅂ=


-모처에서의 린과의 비교에서 군대경험 비유를 한 글은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시로와 가장 가까운 관계로 볼수도 있고(호랑이는 제외하고...)가장 헌신적이죠(밥대왕은 중요한 순간에 상전짓이고 토마왕은 평소에 상전짓)품성이 쉣스러운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무난하죠.(개년짓거리한다고 까는거야 본인 입장에서는 불가항력적인 요소도 어느정도는 있으니 까기만 할건 아니라고 보기도 하고...)
단지 딱히 이거다 싶은 매력요소가 적은건 좀 그렇지 싶습니다. 얀데레 요소가 있긴 합니다만 그게 매력요소로만 작용할런지는....
(제가 볼때는 개그요소로만=ㅂ=)

-뭐 제로가 박을 깨면서 어째 헤븐즈 필 평가가 올라가는 모양새에 대해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냥 지랄 옆차기. 우로보치가 4차 성배전쟁을 그렇게 묘사해놔서 그런거고, 그것때문에 헤븐즈 필의 평가가 올라가는 모양새는 개인적으로는 살짝 짜증납니다..
(물론 제로가 재밌긴 하고 페스나의 세 스토리중 제로와 연계되는 분위기는 헤븐즈 필이긴 하죠. 그런데 문제는 페스나가 먼저 나왔으니, 제로때문에 헤븐즈 필의 평가가 좋아지는건 좀 거식하네요. 물론 앞으로는 이쪽 해석이 주류가 될수 있겠지만)

이야기가 샜는데, 사쿠라가 제로때문에 기존보다 평가가 올라간다면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앞으로 페이트의 해석을 제로부터 하게된 덕분이겠죠. 뭐 나름 일리가 있는 해석이 될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페스나를 먼저 경험한 사람이 더 많다고 사료되고, 페스나가 먼저 나오기도 했으니 앞으로 한동안은 진흙탕 평가가 될듯.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헤븐즈 필의 평과와는 달리 이쪽은 (쓸데없는 비처녀 드립같은거 말고) 사쿠라가 좀 본연의 모습으로 좀더 나은 평가를 받을성 싶다는게 다행이지 싶습니다.

캐릭터와 이야기의 평가가 무조건 같이 가야한다ㅣ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이거다 하는 사쿠라의 모습은 할아, 페스나 때와는 다른 모습들을 이래저래 많이 보여줬었죠. 대부분 훈훈한 이벤트가 많았고(흠좀무한 이벤트도 좀 있었지만)나름 코믹한 이벤트나 라이더와 연계된 이벤트들도 확 튀지는 않았지만 쏠쏠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데에는 모자람이 없었지요. 

주인공의 소중한 일상을 대변하는 캐릭터이니 만큼, 히로인으로서의 가치는 적지는 않다고 봅니다.
(단지 헤븐즈 필의 이야기가 좀 많이 개판이라 그렇지)

문제는 페스나 자체는 살짝 시궁창 요소가 들어있는 소년만화 삘이 강한 물건이라는게 문제였죠. 거기다 헤븐즈 필은 재미가 없어서(...뭐 이 분위기가 좋다는 분들이야 많지만...정신건강상 그닥 좋지 않은 배경에 좋지 않은 전개...거기다 지루하죠;)

말마따마 이리아 루트가 섞이지 않았다면...하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죠. 에효.

가끔은 세이버 루트나 린 루트에서 대신 주캐가 되었으면 어땠을라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안어울린다는 생각만(...)

*그러고보니 오늘도 사쿠라가지고 각잡고 이야기 하는군요(...)
 
**사실 린빠들이 사쿠라까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렇구나...하지만 제가 페스나 한때가 좀 늦어서...그리고 사쿠라같은 분위기는 캐릭터 자체는 모르지만 이야기 배경이 참 참기가 어렵네요.

***그러고보면 세이버 흑화의 원흉(...) 이거는 부정할수가 없고, 밥대왕 빠로서 이거는 생각하면 짜증납니다=ㅂ= 이유는 "이 사람이 없다면 선배가 안싸워도 되겠지!!!" 으아아읽앓~!!!!

****그래도 할아에서의 모습보면 참 좋죠 헤헤헤헤, 사쿠라만 생각하면 라이더가 벌벌 떠는 모습도 재밌고 말이죠.

덧글

  • 아인하르트 2014/12/08 20:59 # 답글

    뭐 딱히 까는 것 자체는 제가 사쿠라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별로 상관없는데
    (세이버도, 린도, 이리야도 좋아합니다)
    걸X 라는 말 나오면 악플 달까 하는 심정이 되더군요.
  • R쟈쟈 2014/12/08 21:24 #

    아니 정말 왜 걸X라고 까는지는 저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ㅂ=
  • 객관적진리추구 2014/12/08 23:16 # 답글

    아....달빠로써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ㅠ.ㅠ
  • R쟈쟈 2014/12/09 00:44 #

    감사합니다
  • exnoy 2014/12/08 23:19 # 답글

    사쿠라는 안그래도 메인 히로인 중에서는 인기도 없는데 빠들 때문에 더 까이는 감이 있죠. 걸X드립도 그 때문인거고.(디씨에서 사쿠라가 까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계기가 된 사람도 지금 이글루스에 서식 중인걸로 압니다.)

    사쿠라의 문제는 그거에요. 루트 재미 없음 + 본편에서 캐릭터 어필이 좀 부족함 + 민폐라서 인기가 떨어진 거. 민폐는 앞의 두 문제가 없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건데, 두 문제가 있다 보니 캐릭터 자체의 민폐도 부각 되어 버려서...
  • R쟈쟈 2014/12/09 00:03 #

    앞의 두가지가 없어도 민폐 레벨이 장난 아니라고 봅니다^^

  • 강율 2014/12/08 23:33 # 답글

    이번 UBW가 애니화되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수정하고 있던데(물론 제로와의 연결을 보여주는 연출이 다분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헤븐즈 필도 조금 기대됩니다. 아예 상 하로 나뉘어서 제대로 각본을 손 봐 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원작이 워낙 엉망이었으니...
  • R쟈쟈 2014/12/09 00:43 #

    헤븐즈 필....한 3편정도 나와줘야 적당한 길이가 되지 않을까요^^....
  • 무한 2014/12/08 23:36 # 답글

    꽤 예전인데 누군가 밥대왕-린-사쿠라를 남자의 소년-청년-그 이상으로 나눴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나이 먹을수록 현모양처(...인가?) 타입의 사쿠라에게 더 마음이 가는 듯. 나이 들면 고길동이 이해가가듯이? (......)

    무엇보다 가슴이죠.
  • R쟈쟈 2014/12/09 00:03 #

    저같은 경우는 캐스코(...이봐요)
  • 아이지스 2014/12/08 23:57 # 답글

    전 페스나 사쿠라랑 할아 사쿠라는 아예 달리 봅니다. 그래서 평가도 다르죠
  • R쟈쟈 2014/12/09 00:02 #

    어, 그러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확실히 배경부터 뭔가 좀 다른 맛도 있고 캐릭터의 적극성도 좀 다르달까요.
    (물론 이걸 헤븐즈 필 이후로 인식하면 뭐 그러려니 할수 있지만)
  • 황혼에지다 2014/12/09 10:35 # 답글

    사쿠라 자체가 헤븐즈필 루트를 맘에 들어하지않으면 좋아할수가 없는 캐릭터죠.
    페이트/UBW 루트에서는 일상파트에서만 나오면서 '돌아갈 집' 이나 '지켜야할 대상'으로 나오던 사쿠라가 사실은 일반인도 아니었고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다! 라는걸 헤븐즈필에서 보여줘버리니까.
    어떤 의미론 게임 하나 분량을 통째로 사용한 아주 정성들인 고도의 NTR...
  • R쟈쟈 2014/12/09 11:03 #

    글세요, 그렇게 무너져 있는 상태였더라도 시로에게는 소중한 대상이었으니 설사 죽더라도 지키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헤븐즈 필의 노멀 엔딩을 보면서 결국 사람이 지킬수 있는건 옆에 있는 한사람 정도가 아닌가 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이 강해서 말이죠.

    NTR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그 가족이 강제로 당한거라면 복수를 해주거나 지켜줘야지, 버려야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WeissBlut 2014/12/09 18:44 # 답글

    개인적으론 페스나 처음 했을때부터 HF의 분위기나 사쿠라라는 캐릭터를 좋아했던지라… 뭐 제가 좋아하는거랑은 별개로 FATE나 UBW좋아했던 분들이 보기에 싫어할만한 요소가 많다는건 인정합니다만, FATE-UBW-HF의 순서대로 밟아가는 내용 전체가 Fate/stay night라는 작품의 완성된 모습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 R쟈쟈 2014/12/09 21:30 #

    아니 뭐 HF가 페이트 세계관의 숨겨진 진실을 보여주는 면도 그렇고 페스나를 정리하는데에는 상당히 괜찮은 루트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이야기가 지루하다는 거죠. 정리만 잘했어도 훨씬 나은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었죠.

    싫어하는 요소라, 사실 어느 루트나 이야기 상의 싫어할만한 요소는 다들 가지고 있지 싶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요소가 가장 많은 루트는 밥대왕루트지 HF루트는 아닙니다.제가 밥대왕 루트를 싫어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천편일륜적이고 한정된 인간군상군을 가져서이고 엔딩도 최악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HF보다는 잘 꾸려간 편이죠. 이야기의 요소가 이야기의 완성도를 결정짓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 민듀 2014/12/09 19:01 # 답글

    다 필요없어

    라이더가 최고다!! 하앜~하앜~

    라이더 누님~ ㅠ_ㅠ
  • R쟈쟈 2014/12/09 21:31 #

    하지만 끔살이다!
  • 붕어 2014/12/10 00:02 # 삭제 답글

    아마도 사쿠라 루트 자체가 나름 어른의 길이라 주장하는 듯한데 막상 그런 걸 내놓기엔 이야기가 어울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첨부터 꿈도 희망도 없었다고 끝을 냈음 모를까 차라리 첫 루트였다면 이정돈 아니었겠지요.

  • R쟈쟈 2014/12/10 10:15 #

    그래도 노멀 엔딩은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편이더군요.


    첫루트로는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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