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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군상잡담)후지무라 타이가를 위한 고함 인간군상








아니 타이가가 귀여워보인다니, 대공님, 타이가는 원래 귀여웠단 말입니다.


원래 주책없긴 하지만 선량하고, 시원시원한 후지무라 타이가는 자신의 아이덴디티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저 단순한 트러블메이커로서의 면모도 확실히 갖추고 있지만 나이 먹고서도 활기차고, 마음대로 움직이면서도 이치에 어긋나게 행동함이 없고, 선생으로서 자신의 업에 충실한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저 개그 캐릭터라고 볼수도 있긴 하지만, 유쾌한 캐릭터로서, 세계관의 재미있는 일상을 일깨워주는 캐릭터로서는 더할나위 없지요. 시리어스가 없는게 문제라고 할수 없는게, 원래 그런 캐릭터니까요.


사실 캐릭터로서의 구성은 꽤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적에게 납치되서 인질이 된적도 있고(본인은 몰랐지만) 블러디포트 안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도 있고 쿠즈키에게 상담을 해준적도 있지요.(그러면서 이성으로서 자신은 아닌것 같다는 이야기에 살짝 좌절하는 모습에 OTL)개그 캐릭터로서의 모습은 한 두가지가 아니고 말입니다.

거기다 선생으로서의 모습은 상당히 충실해서 수업 자체는 열심히 하죠. 다른 선생 병가낸 시간에 보충 들어가서 쪽지 시험 보는 것만 해도 보통 정성이 아니죠(그런데 손이 떨려...)물론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만났을때 하는 행동을 보면 그냥 애어른(...)

개인적으로 가장 박장대소하면서 환호했던 타이가의 모습은 할아에서 세이버의 수영복 사건....빅 브라더와 관련된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세이버를 찾아왔다가 방안을 본것으로 세이버가 옷을 벗고 벽장에 숨은것을 정확히 추리하여 세이버를 불러 낸다음 우비를 입은 세이버(옷벗은 것을 감추기 위해 갑옷을 입고, 갑옷을 가리기 위해 우비를 입었죠;)와 초콜렛 과자를 미끼로 승부, 정확히 세이버의 우비를 벗겨내는 신기를 보였을때 였지요.
 
이런 캐릭터가 단지 개그 캐릭터라는 이유로 비하당하는건 용납될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거두절미하고 타이가 만세!!!
 
*라고 썼지만 페이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타이가 좋아할듯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역시 쿠즈키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 할때, 나름 훈훈하면서도 진중한 전개가 인상적이었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나저나 은근히 양쿠미 생각납니다. 고등학교 선생에...수업에 열심에...야쿠자 집안...시로네 창고정리할때 후지무라집안에서 여러 사람 몰려온거보면 좀 무섭;;;

평소에 정신줄 놓고 다니는거 보면 유카리 급인데, 그래도 이쪽이 절대로 나은게, 지각은 안한다는거(...)

사실 개인적으로는 어쩌다보니 나왔다는 타입문의 변은 별로 안믿습니다. 몇몇 선생 캐릭터들의 기믹을 합친 기분이랄까요...

***정상인인가 아닌가를 따지면 경계선상의 타이가씨(...)라고 꼽아볼렵니다;; 물론 정상인 스러운 기믹도 많지만 행운EX라던가, 타이가도장이라던가, 좌충우돌 화투여행기라던가...(야) 초콜릿 트뤼프에 세이버가 벨생각이 없다곤 하지만 서번트 상대로 한판 빼앗았다던가(...이게 무서워)







덧글

  • 자유로운 2014/12/25 19:34 # 답글

    같이 살면 재밌을 거 같은 사람입니다. 귀엽잖습니까? 이쁘기도 하고. 안경에 생머리면 참 좋을텐데 아쉬워요.
  • R쟈쟈 2014/12/25 23:37 #

    그런데 가끔 맞거나, 밥을 잘 해줘야하거나, 땡깡을 받아줘야한다는 점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 무명병사 2014/12/25 19:52 # 답글

    얼핏 보면 참 나이값못하는 노처녀같지만 알고 보면 네, 정말 이상적인 누님이죠.
  • R쟈쟈 2014/12/25 23:37 #

    착하기도 하고, 몇가지 소소한 단점을 빼면 베리 나이스하죠^^
  • 아인하르트 2014/12/25 20:02 # 답글

    선생님 속성에 (시로 한정) 누님, 그리고 단발, 가슴도 작은편...
    타이가 공략하게 해주세요, 현기증 난다 말이에요. (...)
  • 칠흑의 고르곤졸라 2014/12/25 20:52 # 삭제

    이번 UBW에서는 좀 가슴이 커졌습니다...그게 좀 아쉽...
  • R쟈쟈 2014/12/25 23:38 #

    아인하르트//저도 좋아합니다//ㅂ//

    칠흑의 고르곤졸라//취향문제일것 같네요 ㅎㅎ
  • 미르미돈 2014/12/25 20:34 # 답글

    회색빛이 감도는 작품 내에 시원한 청량제같은 타입이죠.
  • R쟈쟈 2014/12/25 23:38 #

    동감입니다. 시에루 선생같은거하고는 다르죠 ㅎㅎ
  • 붕어 2014/12/25 20:48 # 삭제 답글

    타이가가 없었다면 우울하기만 한 이야기가 되었겠지요. 빠져선 안되는 인물입니다
  • R쟈쟈 2014/12/25 23:40 #

    이런 캐릭터 하나가 이야기에 큰 활력이 되죠.
  • 칠흑의 고르곤졸라 2014/12/25 20:51 # 삭제 답글

    달빠인 저 개인적으로 Fate 작품군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 R쟈쟈 2014/12/25 23:40 #

    제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 대공 2014/12/25 21:15 # 답글

    정확하지 이 작품 이전까지 색기는 없었죠 ㅋㅋㅋ
    지금은 칸코레 무츠처럼 불장난치고 싶은 기분이 든다고 해야할지...
  • R쟈쟈 2014/12/25 23:41 #

    UBW에서 버프좀 많이 받는 기분입니다^^
  • 주먹천하 2014/12/25 21:18 # 답글

    달빠중에 타이가 싫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 R쟈쟈 2014/12/25 23:41 #

    정곡이십니다^^
  • 풍신 2014/12/26 09:53 # 답글

    사실 친구나 누나로서도 이상적임을 뛰어넘은 멋진 분이죠. (사실 시로가 이런저런 히로인이 많지만, 가장 가족 같이 여기는 것은 타이가...)
  • R쟈쟈 2014/12/26 10:32 #

    집부터도 후지무라가에게서 얻어 쓰는거니(할아기준) 굉장히 오랫동안 같이 지냈으니 어쩌면 누나와 엄마의 경계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멋진분이라고 칭송하고는 싶은데 가끔 치졸할때(개그지만)의 모습을 보면 좀 흠칫하게 되죠^^;



  • 음음군 2014/12/26 12:57 # 답글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뒷 설정보니 할아버지가 무려 야쿠자 라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타이가 대려갈 남자는 담력이 엄청나야 될 듯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R쟈쟈 2014/12/28 00:38 #

    멘탈도 좋아야 안싸울것 같습니다^^...
  • 멍멍이조교 2014/12/28 00:12 # 답글

    단점이 너무 큰 나머지 장점이 안보이는 캐릭터지만 빠지만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타이가가 좋아요
  • R쟈쟈 2014/12/28 00:38 #

    그러고보니 쿠즈키도 반려자로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타이가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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