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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16화 기타영상물


-아, 몰르겠다(...)

일단 오늘은 평소에 하던 개소리들을 또하는것외에는 별다른 고증오류는 안보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친구하고 이야기하느냐고 초반 4분 분량은 못봤는데 아마 그때즘에 경응순 죽었지 싶습니다...만 안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파천에 온 내용이 다 들어갔는데 왜 그랬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김명원이나 이양원, 신각도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의 임진왜란 사극에서 잘 보여주지 못한 전투를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면 한강방어전은 몰라도 임진강 방어전은 잘 묘사해줘야 할텐데 아직까지 김명원이나 신각등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경과를 볼때 이래저래 걱정이 아닐수가 아닌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멸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조선왕조 5백년에서는 임진강 전투 나왔습니다==;

30년전 사극만도 못한 물건은 안나오길 바랍니다.(솔직히 30년전 사극하고 비교가 된다는 것 자체로 문제라고 봅니다)

윤두수가 돌아왔는데, 제작진이 윤두수 후빨을 얼마나 해줄지 그부분이 제일 걱정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병중 서인계열인사가 많았었는데 혹시나 윤두수가 그들을 움직인거라고 구라를 풀지나 않나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류성룡은 유도대장 되었다가 이항복이 선조를 제지하여 무산되었습니다만 실록에는 안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안그래도 실록에 없는 부분인데 굳이 선조가 류성룡 견제한다고 이런거 넣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류성룡은 별말없이 파천 찬성했습니다.) 

고니시가 조선왕 튀었다고 화딱지 나서 펄펄 뛰는 부분은 태조왕건에서 이광기씨가 분한 신검이 송악 대궐 점거하던 후에 옥좌에 앉던 모습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일본쪽은 오늘도 설레발중, 별다른 이야기는 없습니다 'ㅅ'

-선조도 오늘은 그냥 그런듯...선조와 히데요시의 연기빨도 안사니 더욱 볼맛 안나는 16화였습니다. 반면 김상중님은 열연하였습니다만, 이작품의 류성룡의 문제라면 열연할수록 실제역사와는 다른 모습때문에 더욱 깝깝해진다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작에서는 류성룡의 갑옷패용 모습이 나왔는데, 그래도 나름 고증을 생각하긴 했더군요.

-다음화에서는 고니시의 위무 정책을 비롯, 한양을 점령한 일본군과 파천한 조선 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나라쪽 이야기도 다시 나올듯한데...별 기대는 안됩니다.,==;;;; 

 5월 후반까지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이순신 관련 이야기도 나올텐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볼때는 아직 거기까지는 안나올듯

어쨌거나 점점 걱정되는 징비록입니다.





*개인적인 변입니다만, 임란관련 드라마를 찍는다면 NHK대하드라마라도 보고 일본 분위기는 맞춰서 썼으면 하네요== 일본쪽 장수들이 장군~! 장군~!!이런거 보면 그저 깝깝==*

**그나저나 오늘 사야가는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징비록 제작진이 조선왕조 오백년을 참고할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전개면에서는 징비록이나 조선왕조 오백년의 임진왜란 편이나 큰 차이는 없을텐데 싶어서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 마지막까지 조선왕조 오백년하고 계속 비교를 당해야하고, 운이 없다면(라기보단 이젠 꽤 높은 확율로) 30년전 드라마만도 못하다는 엿같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좀더 징비록에 충실한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만, 이미 전체 전개의 1/3이상 온이상 아마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배한성의 난중일기 듣고 있는데, 이게 더 재밌는듯(...) 게다가 신립은 나오자마자 뒷설명으로 까이는데 이거 은근히 마음에 드네요.(주로 언급하는 부분은 별로 큰전투 경험은 다른 장수들과 도진개진이라는 점과 개차반 성격입니다. 여기에다 사실 전투 성과들이 장수로서의 기량보다는 필부의 용력에 가깝다는 점만 부각되면 딱인데 말입니다.) 

덧글

  • 미르미돈 2015/04/06 03:05 # 답글

    농담삼아 기록덕후 조선이라는데 어째 드라마 소재들은 다들 한결같죠. 그러니 이전것들과 비교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고요.

    차라리 좀 신선하게 인조반정부터 시작하는 드라마가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액션 좋아하는 방송국에서 쌈박질도 많겠다(고증이 잘 될수록)막장 드라마가 나올텐데 말이죠..
  • R쟈쟈 2015/04/06 21:12 #

    개인적으로는 정충신이나 척준경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있으면 괜찮을성 싶더군요^^
  • 아코노마 2015/04/06 08:43 # 삭제 답글

    좋은 감상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14화에서 따놓은 점수. 그 다음 화인 15화에서 왕창 까먹은 징비록 지못미........

    이제 (그놈의 예산문제 때문이라도) 전쟁파트는 기대 안할테니까요. 제발 정치파트만이라도 잘 살려주시길........


    ps. 근데 유성룡 유도대장 임명+오성 만류씬은 허구아닌가라고 하셨는데 이거 사실이 맞습니다. 단지 이항복이 선조에게 직접 건의한 건 아니고 다른 동료한테 얘기한 것이지만요. 선조수정실록 25년(1592 임진년) 4월 14일 24번째 기사입니다.
  • R쟈쟈 2015/04/06 21:14 #

    확인했습니다. 확실히 말씀대로네요^^
  • 위장효과 2015/04/07 00:39 # 답글

    척준경은 역시 친구를 잘 못 둔 게 가장 문제죠. (그냥 왕소중으로 해야...)
  • R쟈쟈 2015/04/07 00:48 #

    그래도 심한 배드엔딩도 아니고, 자신이 처신을 끝까지 막장으로 이끌지 않은덕에 그럭저럭 몸을 유지하고 천수를 누리고 죽을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위장효과 2015/04/07 01:07 #

    아, 그거야 비극적 주인공으로 줄거리를 진행할 수도 있는 문제지요.

    제가 지적한 문제는...왕소중 장군의 본명 말입니다...(이건 방법이 없어!!!)
  • R쟈쟈 2015/04/07 01:21 #

    그 문제는 어찌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름을 왕지로 개명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정도니 뭐...
  • rezen 2015/04/07 16:12 # 답글

    김석훈씨가 이순신이네요.

    재밌는게 1998년작 홍길동에서 김석훈이 홍길동, 김상중이 홍길동 배신하는 사형, 이덕형 역 남성진씨가 홍길동 이복형, 히데요시 역의 김규철씨가 홍길동덕에 왕이 된 폭군동생으로 나왔었죠. 2000년 작품 경찰특공대에선 김석훈이 신입대원, 김상중이 특공대 팀장, 가토 역의 이정용이 김상중 부인 죽이는 테러리스트로 나왔었구요.
  • R쟈쟈 2015/04/07 22:02 #

    묘하게 얽히는군요...

    딴 이야기입니다만, 이정용씨는 의외로 가토 초상화하고 얼굴상이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 무식해서용감한 2015/04/09 08:02 # 답글

    수길이가 살아야 징비록이 사는데
    말입니다.ㅎㅎ
  • R쟈쟈 2015/04/09 12:09 #

    그렇긴 합니다만 요즘은 그렇게 나올 구실이 안보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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