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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킬)마토이 류코 인간군상





-킬라킬의 주인공으로 좀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면 캔디와 동류인 캐릭터입니다.

매화 극한상황까지 몰려 멘탈이 남아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어떻게던 다시 일어나 다음 에피소드를 맞이하여 또다시 힘겨운 싸움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의 마음 어딘가에서 뭔가가 깨어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농담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ㄷㄷㄷ(진심이 느껴졌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이었던 점은 지고 지고 또 지고 또 박살나면서도 매화 다시 일어나서 다음화를 맞이하고 한번은 지더라도 두번은 지지 않는 강인한 모습이었습니다. 거기다 많이 졌던 만큼 멘탈 나간 횟수도 부지기수, 폭주한건 기본이고, 게다가 후반에는 세뇌도 한번 당할 정도.

작중 내내 파란만장한 모습을 여러모로 잔뜩 보여주는게 포인트;


-작중에서는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혼노지 학원에 찾아오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자신의 아버지인 잇신의 죽음의 비밀을 아는듯한 키류인 사츠키와의 험난한 싸움의 길에 들어서게 되죠.

 매화에서 도전해오는 학생회측의 간부들과 맞붙습니다만 이겨놓고서도 타임리미트로 튀어야 하거나 아니면 탈탈 털리거나 하는 과정을 거치며 처절하게 구르는 모습을 보면 그저 안습할 나름입니다;;

결국 사츠키가 내려준 많은 시련을 다 넘어서고 학생회 사천왕도 한번씩은 처발랐습니다만,  일련의 과정후 후반부의 사츠키의 반란을 통해 혼노지 학원의 흑막이 사츠키가 아닌 라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비밀을 알고 또 멘붕했다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교 잡으러 갔습니다만 처발리고 세뇌당하죠;;; 다행히 세뇌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긴 했어도) 이겨냈고 결국 악의 원흉인 키류인 라교를 처발라 버렸습니다만 어째 생각해보니 사츠키가 생각한 과정은 아니었지만 원했던 결말;

사츠키도 라교에 대한 반란을 일으키면서 라교의 사기적인 능력때문에 치밀하게 세웠던 계획이 다 파토나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만  결국 따지고 보면 작품 후반까지 류코는 사츠키의 계획대로 움직였고 과정은 빠꾸났지만 결말도 사츠키가 원하던 대로 냈습니다.

생각해보니 꽤나 흠좀무;;



그래도 다행인건 키류인 사츠키가 결국은 적이 아닌 뜻을 같이하는 동료이자 언니였다는거죠.
(어찌보면 해피엔딩의 사유가 좀 허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납득)






 동생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본 어떤 언니의 반응.jpg




이야기가 샜습니다만 정말 치열하면서도 뜨거웠지만 한편으로는 안습한 주인공입니다. 그래도 결말은 완벽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해피엔딩이니 결과는 베스트라고 할수 있을까요-ㅂ-??????



-예전에 인간군상 사츠키편을 쓸적에 언제고 류코편도 쓴다고 했는데 이제사 쓰는군요.(귀차니즘이 문젭니다;;;)

캐릭터 자체도 열혈계이고, 털털해보이면서도 기가 센 모습이 전형적인 열혈계 주인공으로 보입니다만 물론 성깔 지랄맞은 히로인으로서는 더 엄청난 마성의 여자가 있습니다만 말 잘못하면 곧바로 주먹이 날아올것 이미지에 비해 주변의 친한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나름 갭이죠. 적에게는 차갑지만 친구에게는 따뜻하다는 점에서는  은근히 전통적인 주인공상.

 골자가 되는 전개는 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킬라킬 입니다만, 정작 그 주인공인 류코는 그 왕도에 온갖 장애물과 가시밭길이 다 깔려서 별별 해괴한 트랩이 깔려서 가는 길 내내 고생하지요. 게다가 친구도 한번 배신하고(사츠키의 노림수에 낚인거였고, 금방 돌아왔지만) 자신은 자신도 모르는 채로 작품 전반에서 언니의 패로 이용당하고=ㅂ= 거기다 결국은 세뇌까지 당했으니 말입니다.(그 와중에 있었던 굳이 언급하지 않았던 수많은 멘붕 상황은 패스하더라도 말입니다 ㄷㄷ)


그래도  그 모든 과정에 굴하지 않고, (동료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만) 다 이겨내는 모습은 처절해도 훈훈, 최종화의 결말이 좀 심심하다는 인상은 있습니다만 류코에게 있어선 보상엔딩이라고 주장하고 싶을정도로 엔딩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츠키를 좋아합니다만 캐릭터적으로는 류코가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주인공인만큼 묘사가 더 공이 들어간 측면은 고려해야겠습니다만 말이죠.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코보다 못한 주인공 캐릭터들은 차고 넘친다고 봅니다.)

푸쉬도 푸쉬지만 충분히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그런데 개인적인 불만섞인 변을 한가지 붙이자면 솔직히 여캐로서의 매력은 좀 별로라고 생각 합니다.

외모가 미형이긴 하지만 이쁘기보다는 잘생긴(...저 강렬한 눈썹을 보시오!!) 편에 가까운 편인것도 그렇고, 맨날 욕하고 싸움질하고 단벌로 껄렁껄렁 돌아다닌등, 일반적인 여캐의 매력과는 좀 떨어진 모습을 진지한 이야기에서 보여준다는게 약점이라면 약점이지 싶습니다.  간략하자면 주인공 캐릭터로서는 다이나믹한데 여캐로 보면 별로라는게 개인적인 류코에 대한 아쉬움이네요^^...


덧글

  • 존다리안 2015/10/06 00:17 # 답글

    자세히 보면 류코는 어머니에게서 머리모양을, 사츠키는 눈썹을 이어받은 듯....
    그런데 어머니의 사악한 인성은 이어받지 않고 나름대로 정의로운 인격으로 성장한 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암암리에 보면 류코가 뭔가 어두운 면을 보이거나 그럴 때 어머니 머리모양 비스무레하게 된다든가
    어머니 테마곡이 첫화인가에 나오는 걸 보면 실제로 어머니의 성향에 가장 가까웠던 것은 류코였던 건지도요.

    타락한 류코->키류인 라교가 된달까요? 무슨 스타워즈도 아니고....
  • R쟈쟈 2015/10/06 09:16 #

    기본적인 사람됨의 선은 같은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에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니까 말이죠.

  • Megane 2015/10/06 00:49 # 답글

    받아라~동생!! (퍼버벅)
  • R쟈쟈 2015/10/06 09:17 #

    생각해보면 사츠키가 류코를 작중 전반내내 낚은걸 생각하니 ㄷㄷㄷ...
  • 범골의 염황 2015/10/06 10:10 # 답글

    그래도 류코 정도면 몸매도 괜찮고 그걸 잘 어필할 정도로 서비스도 참 좋았으니 그것만으로도 예쁘다고 말할 건덕지는 충분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현실에서도 벗지 않으면 예쁘다는 게 별로 안 와닿는 미인상들 있잖아요 뭐. 엣헴.
  • R쟈쟈 2015/10/06 10:21 #

    말씀대롭니다만, 문제는 여캐로서의 매력까지 갖춘 마성의 여자가 나오는 바람에=ㅂ=....
  • 미르미돈 2015/10/06 11:22 # 답글

    킬라킬에 나온 캐릭터들은 전부 개성적이라 느꼈습니다. 류코도 양아치같은 디자인과 성격에서 나오는 갭이 좀 재밌었죠.
  • R쟈쟈 2015/10/06 19:31 #

    킬라킬의 다른 캐릭터들도 좋은 캐릭터들이었습니다만 류코가 정말 좋은 캐릭터였죠.
  • 셔플동맹 2015/10/06 13:02 # 답글

    류코..좋아요
  • R쟈쟈 2015/10/06 19:31 #

    좋죠....
  • ㅇㅇ 2015/10/06 15:29 # 삭제 답글

  • R쟈쟈 2015/10/06 19:31 #

    ????
  • 총통 R 레이퍼 2015/10/06 16:56 # 답글

    오호....이것도 재미날 듯 하군요.
  • R쟈쟈 2015/10/06 22:33 #

    전반적으로 볼만합니다. 추천드릴만한 물건이죠.
  • 민듀 2015/10/07 13:36 # 답글

    킬라킬은 내용전개는 너무 뻔해서...

    그닥 기억에 남는건 없고...

    액션 연출력이 최고여서 볼꺼리는 아주 많아서 보는 동안 지겹지가 않았지...
  • R쟈쟈 2015/10/07 14:41 #

    뭐 중반부터는 보이는 전개였지만 볼만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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