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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점사장일기) 하이고그 재활용계획 22일차-시간은 고민속에 지나가고. 프라모델/피규어



수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모습.

*왜 이걸로 갈거면서 고민만 한건지 후회중입니다;(시간이 아까워~@@)


그러니까 오늘 작업을 하려고 했을때 생각한 모양이 하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다리 구조가 더 길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정도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개삽질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대충 모양을 만들어 실측해서 디자인의 이상함을 찾아본게 아니고, 실측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하이고그 발가락들을 프라판으로 서로 연결하여 다리를 연장하려 했다는 겁니다.


그걸 쉽게 하려면 2대분 하이고그의 발가락 12개가 아닌, 2+a분의 16개가 필요했습니다만 문제는...


발가락 몇개를 이거 만들때 써버렸다는거;;(잘 보면 꼬리 근처에 보입니다.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위에서도 한번 썼던것 같고 말이죠=ㅂ=;) 그래도 다행히 제가 가지고 있던건 2대분의 정수인 12개는 되었습니다만 문제는 발당 4개의 발가락을 배치한후 사이에 프라판을 끼워넣어 날로 먹겠다는 제 생각이었죠(...)

더큰 문제는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


R사장은 그냥 부품박스와 런너박스들을 뒤지믄서 하이고그 부품을 찾기에 여념이 없었데요(....)

다행인지 뭔지 1시간 30분만에(사실은 화장실가서 급똥 때리는 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포기하고, 그냥 넓은판을 짧은 옆발가락에 이어 붙인후에 작업을 더 진행하기로 생각하고 작업을 시작, 발 하나를 다 만든 시점에서 드는 묘한 생각 하나.

'그런데 계획을 (20일전)맨처음 시작할적에 생각한 대로 가면 어케 되는 거지?'








어떻게 되긴

이렇게 되죠.


적용시켜보니 의외로 마음에 들어서 새로 생각한 안이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발가락을 세워보니 울트라리스크 보다는 워해머의 터바이곤 같아진 기분이;;;;;;
(오늘 계획은 저 상태에서 발가락 주변에 프라판대서 다리를 늘리려는 계획이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울트라리스크와는 뭔가 거리가 있어보이는 모습이 나왔죠=ㅂ=;;;;)

결국 이때까지 고민하고부품 찾고 고민하고 사진 찍어본게 2시간동안의 삽질이라는 것을 깨닫고 맨위에 있는 진행상태로 마치고 고기 먹으러 가게를 일찍닫았다는 아주아주 슬픈 이야기입니다==;;;

내일은 다리 작업 들어갑니다;;;; 아 오늘 대체 뭐한거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리 연장안만 제대로 짜고 변환용 부품 만들면 터바이곤 제작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터바이곤은 나름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워해머하고 제가 그닥 접점이 없어서...

쿼다이곤 게임말;

어쨌거나 시간만 쓸데없이 많이 굴린 실속없이 전개느렸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삽질을 메우기 위해선, 내일은 좀 바빠지겠네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첫번째 사진이 오늘의 작업 결과물입니다;;;

그렇다구요 ㅠㅜ



덧글

  • 자유로운 2016/03/11 00:40 # 답글

    앞뒤가 조금만 더 길면 느낌이 더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건 이것대로 단단한 느낌이네요.
  • R쟈쟈 2016/03/11 01:52 #

    저도 더 길었으면 합니다만 앞부분 접착이 분리가 안되네요 ㅠㅜ
  • Megane 2016/03/11 05:39 # 답글

    진짜 대작 하나 나왔네요. 오우.....^-^)b
  • R쟈쟈 2016/03/11 11:34 #

    대작은요 무슨....1/144 빅잠 정도 자작 가능하면 모르겠습니다만.
  • 고드재현스 2016/03/11 08:07 # 답글

    헐 저거 뭔가 했더니 사장님 작품이었을줄은

    인데 사장님 실명을 만인에게 공개하시다니 테러가두렵지않으신겁니까 ㄷㄷㄷㄷㄷ
  • R쟈쟈 2016/03/11 11:35 #

    잉? 몰랐음요???

    테러가 왔으면 버어얼써 옛날에 들어왔겠죠=ㅂ=
  • 듀라한 2016/03/11 10:14 # 답글

    울트라 리스크?!
  • R쟈쟈 2016/03/11 11:35 #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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