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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점사장일기) 하이고그 재활용계획 25일차-이게 뭐하자는 하루; 프라모델/피규어

이거 어떻게 해야 끝나는 건가요=ㅂ=




뭐 요근래 가장 힘들게 프라질 한날인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동체 두번째 관절 만든다고 쓸데없이 애쓴날;;;

심지어 피스톤 기믹을 만들다가 원위치 했슴다.==;;

문제는 그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다는 것일뿐;;;

사진상으로는 그늘이 져서 잘 안보이는군요;;;;


작업중 실수로 허리가 걸리는데 내일은 저거 갈아주고 다리 장갑 들어가면 될것 같습니다;;;

작업 외관상으로는 관절 들어간것 외에는 어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관절 달기-->관절 체인지-->이상하게 빠지는 구간이 많아  구간별로 관절 바꿔주기--> 3개의 관절을 볼관절로 교체-->각각 관절들의 부착상태의 부실로 다시 관절들을 일반 폴리캡+핀 방식으로 원위치-->중간 교체한 모든 관절을 전부 교체;

라는 과정만 6시간동안 반복==;;;;

중간에 프라 다리가 부러진건 덤;;;;;

그렇다고 간신히 만든 관절이 많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기껏 10~20도정도의 가동폭만 얻는데 불과해서 결과적으로 보면 삽질;;


심지어 제 작업을 4시간동안 지켜보시던 단골 손님 말씀.

" 그냥 캐드 뜬다음 만드는게 낫겄네..."




어쨌거나 동체 관절 추가작업은 끝났습니다. 내일은 작업 못할수도 있는지라 오늘 6시간이라는 긴 작업 시간을 겨우 관절 하나 박는데 꼬라박은게 아쉽긴 합니다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죠...ㅜㅠ

그러고보니 가동사진을 못찍었습니다만 그건 스탠드 조인트를 설치한후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동하다가 관절빠질까봐 걱정인지라...;;;;

아무튼, 내일 뵙겠습니다.











덧글

  • 자유로운 2016/03/13 21:48 # 답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 R쟈쟈 2016/03/14 01:41 #

    아직 갈길이 멉니다...ㅜㅠ
  • Megane 2016/03/13 23:26 # 답글

    문과 감성으로 말하자면 퇴고의 시간이군요.
    시간이 오래 걸린만큼 맘에 드는 결과가 나오길.
  • R쟈쟈 2016/03/14 01:41 #

    손으로 퇴고를 해야하니 고생입니다=ㅂ=;;; 게다가 이쪽은 정해놓은 결과가 있기때문에 그게 안나오면 계속해야....;
  • kayajack 2016/03/14 21:42 # 답글

    정크파츠들로 만드신거라니 대단하시군요.
    이런 부품조합은 부품을 알맞게 다듬고 가공해야하는게 힘들지요....
  • R쟈쟈 2016/03/15 22:40 #

    문제는 제가 다듬고 가공하는거에 약하다는 겁니다.

    그제부터는 징징 거리면 만들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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