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말씀드리는 거지만 기억에 의존해 쓰는거니 실제 대화와는 내용의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모형점에 한의원 원장이신 B님&B님 아들(이하J)이 입장하셨습니다:D
R:할룽
B:하잉
J:안녕하세요(배꼽인사)
R:어익후, 우리 조카 인사 잘하넹?
해서 친구아들의 가게순방시작.
R:야, 이거 누가 맡기고 간건데 가질래?
B:이거 변신하는 법도 모르겠고 패스.
R:(안들리게)췟....
B:그보다 이 머리 두개인 놈이...
R:손님 이러시믄 안됩니다.
B:어, 나한테 그로는 고얌?
R:아...암튼 이건 다시 구할려면 머리 빠진다.;ㅂ;
B:아라써 아라써 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와중에 친구 아들의 질문공세 작열.
j:삼춘 얘는 왜 머리가 두개에염?
j:삼춘 얘 배에 달린 이건 머에염?
J:삼춘 얘 목은 왤케 길어염????
J:삼춘 왜 얘는 꼬리가 길고 두꺼워염?
J:삼춘 얘두 공룡이에염???
J:삼춘 얘는....
(이하생략)
R&B:

친구는 제 눈치가 보였는지 철수할까 눈치를 슬슬 보며 갈타이밍을 재기시작.
어쨌거나 저도 갈 시간은 됐고 슬슬 말 돌리며 애 보내려고 하는데...
R:아웅 그래도 아쉽네, 뭐라도 하나 줘야는데 말이지.
J: 어떤거요?!?!

J: 삼춘 어떤거 줄려고 한거에요오오?? 요거? 조거?
B:J야 이거 어떠니 ㅋㅋㅋ(라면서 10년전에 만든 제 자쿠2.0을 집어드는 사악한 인간.jpg)
R: (이 인간이 애꺼 이야기하면서 지가 가져가고 싶은거 집어들고 있잖아!!) 우우움, 요건 손님거라서 안되고, 조건 아직 다만들어 지려면 멀은 물건이네^^;;;자쿠는.........야==;
아무튼 필사적으로 수습을 위해, R모씨가 선택한 물건은

이놈이면 만족하겠지.
어쨌거나 이거 넘기고 쿨하게 끝내려는데, (지금까지 구경하고 있던)갑자기 B가 막습니다=ㅁ=
B: J야
J:아빠 왜욘?
B:이거는 로봇끼리 서로 박고 그러면 부숴지는 거야.

순간적으로 표정 역변
J:전 이걸로 로봇끼리 치고 박구 그러구 놀고 싶었는데...그럼 이건 안부서지지 않나욘? 저건? 요건!?!
R: 다 부서지는거야 ㄷㄷㄷ
J:장난감이 왜 부서져욘???
R:어른하고 형들 장난감은 그래.
B:삼춘이 주기 싫어서 그런가 봅다.
R:아, 아니야!@@
B: 움,.. J야 원래 이런건 진열장에 올려놓고 보는 물건들이야^^ 그러니까 J야 우리 지금은 이거 받지 말고 다음에 다시와서 받자^^?
R:그래그래, 다음에 내가 안부서지는 물건 구해줄게.(어라?)
J:구해주는게 아니구 주신다믄서요.
R:오케오케, 줄게^^;;(이노무 꼬맹이 지 아빠 닮아서 그런건 날카롭네=ㅁ=;;;)
B:그래그래, 삼춘 말 믿고 우리 이만 가자^^?
라고서 작별 인사를 하고 보냈는데...

뭔가 자살골 넣은후에 자폭장치 누른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ㅁ=;;;
*포인트 부분만 인상깊게 생각해서 그런가=ㅁ=;;;;;;






덧글
이왕이면 적당히 골치아픈 재고로(엉?)
두 부자분들....완전 함정을;;;
적어도 초합금브랜드보단 싸지 않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