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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모MS임무일지이번주의 일과 일상

월요일: 지난주에 못끝낸 빨래가 전부(비왔으니 별수 없습니다ㅠㅜ) 넘어옴, 그냥 일거리 잔치, 하다가 다 못해서 다음날로 넘김.


화요일: 어제할 일거리가 넘어와서 신나게 뛰어다님 덤으로 비가 오신다고 하더니 아름답게 비가 안와서 빨래를 강행했는데, 2시에 비가 와서 사람이 2층 구석 창고에서 건물 끝 1층 세탁장으로 날아오게 만듬.
(30분 후에 그쳐서 다시 세탁장에 집어넣었던 빨래를 끄집어 내야 했던건 안비밀)

대형 세탁기가 돌아가셔서 기술자를 불렀는데 퇴근시간에 와서 원치 않은 잔업이 생긴건 덤.


가운데 있는 파란 분이 돌아가신 거라는게 문제=ㅁ=;;;;;;;

수요일: 대형 세탁기가 부활하자마자 두 반분 이불이 몰려와서(한 스무장 되나) 그냥 일거리가 킹왕짱....은 별거 아닌데 거기에 대형 매트 두장이 똵, 빠는데 이게 물이 들어가니 매트가 아니고 쌀섬으로 둔갑하는 마법이 일어났어요!!

비가 안온다고 기상청이 고지한 날인데 오후에 10분간 비온건 덤(...) 이후로 비가 올듯말듯 하늘이 우중충해서 R모씨는 하늘보며 일했심다.

목요일: 빨래가 있어야 할날인데 지난주에 넘어온 빨래들이 새끼를 치다치다 그만 다 빨아서 빨래하는 날인데 일거리 없음,..이라 좋은줄 알았는데 분리수거 천국(...) 리어카에다 분리수거꺼리 잔뜩 실어서 끝내고 나니 내일 행사있다고 화장실청소 당첨>ㅁ<


금요일: 어제 야구 보느라 아침에 8시까지 출근하라는 밴드를 못봄, 덤으로 단체복 입고 오라고 했는데 내 단체복은 in the 우리집;ㅂ;

그리고 당연히 8시에 안오고 당당하게 8시 30분에 와서 팀장한테 시선만으로 죽는줄 알았....ㄷㄷㄷ


오늘 오시는 손님들 때문에 일하러 나가지도 못하고(우리나라 학교나 업체나 관공서는 누구온다고 하면 꼭 이런 느낌이 드는...)



그냥 안에서 대기(...그냥 놀았다고 하든가;)


편해서 좋았던게 아니고 같이 일하시는 분은 뭔가 혼자서 일을 막 하고 있는데 "뭐좀 도와드릴거 없을까요?"하면 아니라고 하면서도 계속 뭔가 하고 계시고, 휴대폰으로 하는건 뭔가 낙이 안나므로(전혀 안한건 아니지만) 그냥 무료....

대신 그 양반이 창고 뛰어가는 일이 자주 있어서 창고는 자주 갔습니다...근데 정작 따라가면 할게 없어서 지루한건 마찬가지;
(일 시켜 주세요 ㅠㅜ)

다른 요일들은 바쁘긴 바뻤는데 일 하다보면 "읭!?! 시간이 벌써 이래 됐어!?!"였는데, 오늘은 뭔짓을 해도 시간이 안가는게 참...


어쨌거나 이렇게 한주가 끝나가는군요. 뭔가 다사다난해 보이는 취업 둘째주였는데 다음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덧글

  • 미르미돈 2016/07/15 23:10 # 답글

    더운데 한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R쟈쟈 2016/07/16 13:40 #

    다행히 정신적인 데미지는 없는 편이라 맨정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Megane 2016/07/16 00:00 # 답글

    장마기간의 일기예보는 직접 확인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에휴...
  • R쟈쟈 2016/07/16 13:40 #

    하지만 직접 확인하면 늦는게 현실이라죠;ㅂ;
  • 민듀 2016/07/16 13:31 # 답글

    다른 사람들 다 바쁜대 혼자 할꺼없어서 멍하니 있는것만큼 고통스러운것도 없지.....
  • R쟈쟈 2016/07/16 13:40 #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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