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이불 60장 빨았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손발로 빤건 아니고 세탁기 돌린거긴 합니다만...
(그럼 뭐가 문젠데?<--이불 30장을 산업용 세탁기에 채워보면 압니다.)
어제 보일러실에서 부동액이 콸콸 흘러들어와서 빨래 돌리면서 그것도 치우느라 난이도가 올랐고 결정적으로...
제가 일하는 곳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불 60장 돌리고나니 R모씨 마인드 개편;;;
오늘 빨래 안돌린 다른 장애인 숙소들을 다 돌아다니면서(60장이 무려 숙소 하나에서 나온겁니다;) 조만간에 이불빨래 나올거 체크하고 숙소 선생님들께 부디 빨래 한번에 모으지 말고 생기는데로 빨리 내달라고 굽신굽신(...)
60장 다 말리고 나서 오후에 탈의실 빨래를 3시 넘어서 돌리고 "에이 설마 그래도 퇴근전에 끝나겠지?" 했는데 안끝나서 퇴근시간에 세탁기 지킨건 덤;;;
앞으로 가을 겨울 넘어가면 빨래양과 질이 매미없어 진다는데 긴장좀 해야될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중간에 빨래때문에 이야기하러 들어간 반에서 냉커피 한잔 얻어마셨는데, 일어나기 싫더군요 ㅠㅜ...장애인 숙소들은 다 에어컨 틀어져 있어서 ㅠㅜ...
**직장 특성상 빨간날은 다 노는데, 화요일이 두려워집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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