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모세카 개까는 글이 이글루에 올라와서( http://neetical.egloos.com/3550235) 보니 덕분에 급식충 됬네요 하하하;;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급식충이 어쩌고 병X 취급하는건 개인적으로는 좀...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해당 포스팅에 대한 할말은 있는데, 더워서 정신머리가 없는 관계로 추후에 한번 주절주절 해보는걸로.
다만 짧게 한마디 하자면 SOX단이 하는 난리통이나 그 세계관의 높은신 분들이 해놓는 짓거리들에 시점을 두고 보면 시니컬 까지는 아니라도 꽤 진지한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이 변X라서 빨고 핥았을 수도 있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진지하게 봤습니다. 꼭 클라나드 같은 것만 좋은 작품은 아니죠.
-뭐 저도 미워하는 작품 깔려고 다본지라 다른 사람들한테 뭐하는 짓거리냐는 소리도 듣곤 했었는데, 다 안보고 깐다는건 뭔가 빈약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저도 작품에 따라 적응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재미없다 싶으면 보다 때려치우고" 보다 재미없어서 때려쳤다."정도의 언급은 하긴 합니다만.
이런건 개인의 자유지만 전 그렇네요.
-요즘 애니 재미없네 어쩌네 볼거없네 하는 소리는 오프라인에서의 인간관계에서는 곧잘 듣게 되는데, 그렇게 따지면 아침&저녁 드라마는 무슨 재미로 보는건지 말할수 있으신 분?;;
사실 애니메이션 재미있고 내용 괜찮은거 나오는 비율이나 드라마&영화에서 그런거 나오는 비율이나 결국 도찐개찐이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그냥 사람 취향이 변한거, 사실 생각해봐도 저부터도 매 분기당 2~3개 이상 보는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스텔라 여학원 하던 시절에는 너무 볼게 없어서 한개도 안보다가 분기 종료 후에 간신히 이리아나 본적도 있고, 2007~2009년 사이에는 아마 건담 몇종류하고 토라도라정도만 봤을걸요???
재미없으면 다른 취미하고, 다른걸 하면 됩니다. 나중에 또 재미있는거나 괜찮은거 나올때 하면 되지, 뭘 요즘은 이게 안좋네 어쩧네 중얼중얼 거리는건 좀 그렇네요.
*그나저나..아마이나 봐야하는데 이런 포스팅이나 하고 있고, 어찌보면 제 진짜 취미는 포스팅인가 봅니다 ㄷㄷㄷ.
뭔가 메여서 쓰는 느낌의 포스팅이 느는건........정말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안듭니다만;;;
태그 : 잡담
덧글
(눈이 괴로워서 볼수가 없었...)
어떻게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취향 장르로 갔음에도 그따위로 만든건지;;;;
그렇게 남을 깎으면 뭐가 남는지 원.
저로서도 도저히 납득안되는 게 있긴 하지만... 철혈이라던가.
그래서 그냥 신경 껐습니다.(야)
상호 메어있는것이나 마찬가지네요. 누구한테 고삐 굳이 안 잡으셔도 되요..
솔직히 급식충 드립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포스팅까지 할건 아니었는데 날도 더웠는데 급식충 발언이 되게 기분 나빴습니다.
사람마다 보는시점이 전부 다르니 굳이 그런걸로 머라고 해봐야 싸우자는 말뿐이라서 그냥 저런사람도 있구나 생각하고 끝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근대 나는 애니는 볼께 많아서 좋은대....
겜은 할께 너무 없어서 미칠꺼같음.....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죄다 연령수준이 어리다고 포효하는
광역 어그로를 보았습니다.
답답하네요. 지극히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태양은 자기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데...내가 오늘 사라지든 그분이 오늘 사라지든
내일의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작품을 매력을 못 느낄때가
있고 동시에 남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품이
매력적이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결국 게인취향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적인 선호도나 평점은
진짜 숫자에 불과한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을수있어도
누구든 간에 어느 작품을 단적으로 좋다 나쁘다 라고
할수 는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