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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성의가르간티아)체임버 인간군상


취성의 가르간티아의 등장 인물메카로 주인공인 레도의 기체입니다.최고급 불판

-머신답게 데이터에 기반한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행동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감정을 배제한 사고체계만으로도 훌륭한 개성을 보여줄수 있는 확증적인 캐릭터.

이런 계열의 캐릭터들은 많지만, 체임버의 경우는 작중에서 보여준 멘토적인 모습과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킬링머신으로서의 이미지의 모습을 병립이 참 인상적이었지 싶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개그캐릭터나 그냥그런 살육머신이 아닌, 생각하는 기계로서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캐릭터중 하나기도 합니다.

 


-작중에서는 냉온탕 레벨이 아닌 아프리카 사바나와 극지방 빙하지대를 오가는 캐릭터성을 보여줍니다.

 이를테면 초반의 해적들 학살하는 장면이나 명령같은거 없어도 히디아즈 잘만 처죽이는  9화의 모습만 보면 그냥 살육머신,

5화에서 현재 상황의 당위성을 이해 못해 굴욕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는 없어 이런저런 학습행위중에 겪는 트러블 장면같은 정말 소소한 개그씬이죠.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개간지(...)라는 표현으로는 형용이 아쉽다고 생각될정도로 멋진 모습의 끝을 보여주어 정말 보는 사람을 전율하게 만들었습니다.

잘만들어진 캐릭터에 주인공 보정+멘토양념까지 끼얹어지면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나는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 랄까요.

최종화 최후반부에서 레도와의 대화는 가히 필견, 개인적으로 2010년대에 본 장면중에서는  최고의 장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도를 위해 논리우회하는 장면들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특정 대전제-파일럿 지원 개발 프로그램-이라는 전제하에 정말 최대한으로 레도의 논리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하하, 저거 사실 인간 아냐?:I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죠^^

체임버가 감정이 있느냐 없느냐의 썰이 제법 있던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감정이 없다에 한표.

 레도와의 마지막 대화도 개인적으로는 체임버가 감정이 있어서 라기 보다는 레도가 자신과의 연계를 끊고 큰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겪는 것이 동맹과의 연계가 끊어진 현실하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체임버가 판단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한다는 표현역시 학습된 상투적인 멘트랄까, 그런 느낌이랄까요.

스트라이커와의 사상 대립 역시 인상적이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쿠겔이 가르간티아에, 레도가 쿠겔선담에 떨어졌다면 체임버와 스트라이커가 과연 지금과 같은 모습일지라는 의문도 들긴 합니다.

뭐 쿠겔루트(...OVA이야기입니다 ㅇㅅㅇ)이야기 들어보면(보진 못함)스트라이커 사고방식이 원래 그런걸지도...라는 생각도 들긴합니다만 상대적으로 전염병이나 권력다툼같은 요소가 없었던 본편의 가르간티아 선단쪽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나름 혹시?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군요.




덧글

  • 카야jack 2017/03/05 16:23 # 답글

    뒤져라!! 양철통!!!
    진짜 마지막이 인상깊었죠^^
  • R쟈쟈 2017/03/05 23:57 #

    정말 폭풍간지가 뭔지 보여주는 마지막이었지 싶습니다.
  • 초효 2017/03/05 18:12 # 답글

    이 상황의 필연성을 묻는다. 반복한다, 이 상황의 필연성을...
  • R쟈쟈 2017/03/05 23:58 #

    불판은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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