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네요. 괜히 최고의 처칠이라고 불리던게 아니었습니다 ㄷㄷ. 물론 전면 수직장갑은 좀...민망했지만, 3티어 구축들에게야 뭐.
뭐 그래도 전과가 좀 아쉽긴 한게, 상대 KV-220에게 매미없이 잡힌게 아쉽네요. 잡았다면 마스터도 가능했을지도 몰랐던지라...
-그나저나 처3을 다즐링 전차를 5티어에서 굴려본다는 느낌이라 생각하고 타보니 또 찝찝한 맛이 남긴 하네요'
무엇보다 역시 수직 장갑은 아무리 수치가 높아도 소용없다는거, 다-전차도 결국 평면장갑인지라 7,8티어가면 그냥 고철이 될 확율이 무지막지하게 높은지라아;;;; 그저 다사마에 대한 빠심외에는 답이 없을듯하니 벌써부터 갑갑해지는 기분입니다-ㅁ-;;;
-그러고보니 한국섭과 작별을 고할 날도 얼마 안남은지라 좀 묘한 기분이긴 합니다. 사실 외부적인 운도 좀 안좋았지만 까말 월탱 자체의 병크도 심각했던지라, 근 4년 넘는 기간동안 가장 열심히 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억이 많이 생각나지 않네요.
그래도 외국섭하고 합쳐진다는 소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접속자 수 자체는 그냥저냥 작년 가을 보다는 많은 수준이라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뭐 셧다운 제같은 날벼락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말이죠.
태그 : 월탱
덧글
이오 나온 이후론 카베도 몸 사려야 하는데... ;;;
그나저나 워게이의 한국단독서버란 수는 최악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럽도 독일, 프랑스 등 한국 인구보다 많은 나라도 유럽 통쳐서 두개서버로 나눴는데 말입죠. (북미, 러시아, 중국은 덩치 자체가 틀린데다 중국은 그 전세계단일서버로 유명한 게임도 따로 서버로 둬야 할 정도로 법이 빡빡하니 제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