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인간군상잡담)버나지 링크스에 대한 개인적인 꼬장? 인간군상





-개인적으로  버나지 링크스에 대한 인식을 읊어보자면,  여러모로 둥글둥글한 카미유 비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묘하게  카미유가 생각나는 외모도 그렇고 성격이나 말투는 카미유가 좀 생각나더군요.

그래도 카미유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다른 주인공이긴 합니다. 카미유에 비해 너무 무난해서 그렇지 -_-;

좀 나쁘게 비유하자면  무협지 주인공 적인 행로를 가는  주인공이랄까요...

본인을 위해 키워주고 큰 힘을 쥐어주는  어른도 있고(부모긴 하지만), 적당할때 각성해서 강해지는 사기급 주인공메카를 타고 있는데다가 적이던 아군이던 정말 좋은 사람 위주로 만나는 편이죠.

거기다 버나지가 만나는 사람중에 이녀석에게 적의를 불태우는 인간 역시  굉장히 적은 편인지라 인맥쪽의 연도 좋은 편입니다.(심지어 최종보스도!)

당연하다는 듯이 좋은 결말을 보게 되는등(물론 소설판의 버나지는 애매한 결말을 봅니다만 애니판은 거의 확실하게 해피엔딩에 가까우니까요)
이렇게 보면 이보다 복이 많은 건담 주인공이 과연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들정도 입니다.(시북 정도면 비견이 될까요?)


-사실 너무 무난해서 오히려 재미없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버나지 나름의 인생의 굴곡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캐릭터 본인을 곱씹어 보자면 기존의 건담 주인공들에 비하면 약간 평면적인 주인공상이랄까요=ㅁ=

어떤면에서 보면 너무 요즘 시대스러운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고민이나 인생관에 대한 무게감이 좀더 또렷한 캐릭터였다면 나았을텐데 싶기도 하고 말이죠.

건담의 주인공이 아니고 좀 일반적인 로봇물의 주인공이었으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작가가 캐릭터 자체의 고민이나 인생관 같은것에 대해 신경을 써줬으면 더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보면 살짝 아쉬운 캐릭터랄까요?

-그래도 전 이녀석 마음에 들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궁금했던 "카미유가 좀 무난한 성격이면 어땠을까?"라는 물음을 충족시켜준 것부터 마음에 드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카미유 비단은 한때 정말 싫어하던 건담 주인공이었고  재능이 많지만 모난 건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이녀석의 성격은 유지시킨 상태에서 좀 둥글둥글 하게 만들면 어찌될까?'라는 바램 아닌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런만큼 버나지가 그걸 충족시켜줬으니 만족, 사실 냉정히 보면 일반적인 주인공 캐릭터의 범주에는 충분한 캐릭터이긴 하니까요.

(오히려 미카같은 놈이 미친거고, 그런걸 주인공으로 넣은거부터 제작진이 험한 길 간거죠-_-;; 뭐, 간건 좋지만 거기다 병X같은 뒷처리 한건 더 문제입니다만...)







덧글

  • 무명병사 2018/04/10 03:53 # 답글

    소설판 버나지를 보면 그야말로 '여친이 안죽은 카미유'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곤 하죠.

    그런데 사실 미카보다 더 글러먹은 건담 주인공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만화판의 맷 힐리나 썬더볼트의 대릴도 그 정도는 아닐 듯...
  • R쟈쟈 2018/04/10 22:44 #

    그러고보니 미카도 한마디 할거 있죠=ㅁ=''
  • Megane 2018/04/10 11:26 # 답글

    오펀스는 원래 병맛에 보는 거라고 합니다아~(옆산+죽은눈)
  • R쟈쟈 2018/04/10 22:44 #

    병맛이긴 합니다. 확실히;;;
  • 자유로운 2018/04/10 18:07 # 답글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저 나이대 감수성 풍부한 애들이 뉴타입이기까지 하니 저럴 수 밖에 없겠다 싶기도 합니다.

    지가 뭘 하는지 자기도 모를 나이인걸요.
  • R쟈쟈 2018/04/10 22:45 #

    그래도 버나지 정도면 무난한 성격이지 싶긴 합니다. 뭐 카미유가 좀 민감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열혈 2018/04/12 18:50 # 답글

    심지어 시부크는 팔이라도 잃는데 얘는 그런것도 없는...
  • R쟈쟈 2018/04/14 11:21 #

    소설판에서는 정신줄을 놓긴 합니다만 애니에서는 해피엔딩이죠^^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


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