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보다 개조가 훨씬 쉬운 작업이므로 R모님은 개조 같은거 하지 말고 도색이나 열심히 하세요-
뭐 맞는 말입니다.

님이 하는건 남들 안하는걸 달려보는 정도의 의미 밖에 없어요.
라고 저한테 충고를 하더군요.

제대로 완성한게 몇개 있어야지요.
저런 말 들어도 하등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10여년 이상 머리통 날리고 그랬지만 이거다 싶은거 만든건 없어요,
그냥 제가 좋아서 삽질한것 뿐이지.
일을 하면 결과를 내야하는데 결과물 면에서 부실하면 다른쪽으로 도전해 봄도 좋지 싶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곱씹을 수록 화가 나요.
본인이 어떤 작업을 추구하던 사람마다 좋아하거나 추구하는 작업의 형태는 다른 것이고 아무리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도 당사자가 받아들일수 있는 것과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 엄연히 있는데 이양반은 대놓고 저보고 개조하지 말라고 했단 말이죠.
굳이 이 이야기를 할거면 그냥 제 사포질이 건성건성이므로 사포질 좀 열심히 하라고만 했어도 웃으며 넘겼을 겁니다. 사실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죠.
근데 개조를 하지 말라라....
저 한테 할소리는 아니라고 보네요. 듣기 싫은 레벨이 아니고 컨디션 자체를 마니어스로 떨구는 말이랄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끔찍한 소리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못된 사람은 아닌데, 술먹던 와중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딴 말을 한건지.
*토요일날 같이 술먹다 나온 이야기인데 일요일 부터 짜증지수 만땅이네요. 아 짜증나.
**
어쨌거나(그런소리 하거나 말거나) 개조할 리오는 개조합니다 ㅇㅅㅇ
역시 이래야 모형은 재미죠:D
***뭐 크게 마음에 담을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만 말의 방향성이 저에 대한 존중이 있는지 없는지 너무 짜증나서 이틀이 지나도 안 잊혀지는지라 화풀이용으로 포스팅 합니다=ㅁ=
(이래도 마음이 안풀리면 약간 난감할듯;)






덧글
너무 깊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치유에 시간이 좀 걸릴듯...
아무 그 분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갈 일이 되기엔 좀...
우미하라 선생이 내 음식에 뭐라고 한다 - 이건 지도.
지로가 내 음식에 뭐라고 한다. -이건 충고.
듣보 엑스트라 새끼가 내 음식에 뭐라한다. -좃문가 진상질.
뭐 어느쪽일지는....
까고 말해 도색도 어떤 의미로 개조입니다.
아니 뭐 그냥 그런 생각도 해봤단 거고 뭐 어떻게 가지고 놀건 그건 소유자 마음이니 너무 개의치 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