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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X소드의 사람들) 웬디 갸렛 인간군상

-웬디 갸렛을 처음 봤을때 무슨 생각을 했냐하면 참으로 전형적인 여주인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차례 건X소드를 보면서도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차이가 있다면 웬디 갸렛을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다는 거네요.

작품 전반에 걸쳐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 캐릭터랄까요. 그리고 약간 맹하고 착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은근히 겁없고 근성있는 캐릭터.

저는 이 캐릭터를 얌전한 삐삐로 평하겠습니다.

-첫등장에서 총맞고 날라가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_-;; 그리고 그순간 그자리에 찾아왔던 반이 웬디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아무튼 오빠 찾겠다는 일념으로 이상한 동정남(반) 하나 꼬리 물고 끈질기게 따라다니면서 더럽게 고생 많이 합니다. 

총 맞을뻔한 적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2번이나 감기에 걸리고, 납치당할뻔 하고, 절벽을 장갑하나 끼고 기어오른 적도 있고 심지어 건물 벽이 무너져서 깔려죽을뻔한적도 있었죠. 

거기다 멧돼지한테 우산던지고 총들이대면서 기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눈앞에서 여러사람 죽어나가는 꼴도 보는등 정말 험난한 여정을 사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오라비에게 총빵을 선사까지(...)
(이게 다 성우가 쿠와시마라...읍읍)

뭐 1화에서 반에게 신부가 되어줄테니 마을을 구해달라고 한 시점에서 대단한 마인드를 가진걸 알수 있지만요.

어린아이 다운 면도 있지만 여러사람과의 만남속에서 성장하고 은근슬쩍 반에게 인정받는 모습들은 꽤 볼만합니다. 

특히 16화에서 반을 다그치던(=개갈구던) 모습은 필견, 그시점 전까지는 보호자에 가까왔던 반이  자기 나이 반이나 될까 말까한 꼬맹이한테 자신의 논리로 개털리는 모습을 보면, 웬디가 얼마나 강단있는 캐릭터로 성장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아 근데 원래 강단은 좀 세긴 했죠=_=;;;)

-건X소드에 애정을 가질 정도가 되면 다시 보게 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성있는 사람이 너무 많은 물건이고 대부분 캐릭터들도 잘 만들어진 편이라 웬디정도는 수수하게 보이지요, 

하지만 캐릭터의 성장에 대한 서사가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지라 볼수록 맛이나는 캐릭터입니다. 오히려 프리실라가 더 수수하게 보일정도,

그러고보면 쿠와시마 호우코의 캐릭터중에서는 나름의 패턴을 깬 캐릭터네요,.  이 성우분은 연기도 잘하시는데 왜이리 굴려지는걵지;;;;




덧글

  • 자유로운 2021/01/19 00:41 # 답글

    연기를 잘하니까 오히려 구르는 걸 수도 있지요. (웃음)
  • R쟈쟈 2021/01/21 00:10 #

    아무튼 재밌는 징크스인듯 합니다^^
  • 무명병사 2021/01/19 06:45 # 답글

    카르멘이 이 어린애는 누구? 하니까 "이 여자 누구야?" 하는 장면이 참 귀여웠습니다.
  • R쟈쟈 2021/01/21 00:11 #

    조용해 보이는데 은근히 성깔머리 대단하죠=ㅁ=
  • 라그힐트 2021/01/19 17:37 # 답글

    웬디도 그 분 캐릭터인줄은 몰랐네요. 전 그 분 캐릭터 중에 좋아하는 것은 채운국 이야기의 홍수려.
  • R쟈쟈 2021/01/21 00:11 #

    홍수려도 쿠와시마 호우코 배역이었군요=ㅁ=

    설마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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