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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잡담)40년을 끈 헛물캐기 프라모델/피규어


1년전쟁이 끝난후 연방군은 구 지온군의 각 부서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종전후의 혼란속에서 은닉되거나 분실, 소각된 자료가 많아 연방군 참모부는 전쟁이 끝나고도 수년동안 지온군의 주요 기밀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는데에는 실패했습니다만 발견한 기밀중에는 연방군이 경악한 것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기할만한 것은 바로 지온에 의해 입수된 RX-78-2의 일부 설계도와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 기체의 도면이었습니다. 




RX-78계획과 꼭 닮은 기체의 청사진에 연방군 정보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연방군의 주요 기밀이었던것이 지온에 의해 다시 만들어진 것에 대해 역설계인지 기밀 유출인지의 여부에 대해 많은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만 연방군은 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조사를 통해 지온이 건담의 등장이후 사이드7 코로니에 대해 다시 공작부대를 보내어 재조사를 벌린 정황은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정보부는 이 조사가 최소 9월에서 10월 사이에 이뤄진것을 알수 있었고, 지온이 어느 정도까지 RX-78기획에 대해 접근했는지 궁금해 했지만 곧 기술부에서 겔구그나 걍에 대한 세세한 스펙 정보를 전달받고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은 해소했습니다.

물론 곧 다른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지만요.

바로 루나티타늄, 즉 건다리움이라 불리우는 건담의 장갑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극비기술을 지온이 제조,개발가능한 레벨까지 연방군의 정보를 입수했는지, 지온 잔당세력(특히 가장 멀리 도망간 액시즈세력-)이 이 기술의 시현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주요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사진에 의해 발견된 기체는 루나티타늄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것도 주된 관심사였으나 이 부분에 대한것은 뒤로 이어진 정국의 형세때문에 끝내 밝혀지지 못하고 맙니다.

후에 건다리움 기술의 노출에 대한 우려는 아주 간단하게 밝혀졌습니다. 반연방세력인 에우고가 건다리움 감마라는 신형 장갑재를 사용한 기체를 운용했으니까요.


오랜시간이 지나, 우주세기 0123년, 청사진의 기체는 실제로 루나티타늄이 적용되어 있음이 밝혀집니다. 이 기체는 페즌에서 개발되었음이 확인 되었고, 어처구니없게도 전쟁 종결직후에 연방군에 접수되지 않고 액시즈의 지온세력에게 전달되었음이 발견되었지요.

그리고 완성된 기체를 바탕으로 적립된 설계사상은 이런저런 네오지온의 기체들의 개발사상에 나름대로 피드백되었고 이런 와중에 피드백된 기체의 스펙을 바탕으로 재설계 된 기체가 화성의 독립지온군 세력-올즈모빌이라 불리우는-에 어찌어찌 운영된것으로 보이는  그정황도 발견됩니다.

하지만 이시점에서는 하나마나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미 올즈모빌이 괴멸된 후의 일이고, 연방은 새로운 문제들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


RF걍은 R쟈쟈를 토대로 만들어 졌였으나 가슴의 콕핏 형태나 덕트등은 연방군 기체들과 상당히 닮아있어 지온에 의해 입수된 연방군 기체들의 컨셉이 강하게 묻어있어 특히 RX-78의 컨셉이 피드백된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샀습니다.


**그런데 청사진의 기체는 결국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혹자의 주장으로는 화성에서의 지온 잔당세력간 세력다툼속에서 파괴된것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지구권에서는 너무나도 멀리 떨어진 곳의 이야기였으니까요.


***저는 RX-78의 개발사상을 이어받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날입니다. 요즘 팍팍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어떤날인지 되새기고 가볍게 농담하면서 보냈던 날이었기를 바랍니다. 

(근데 그렇건 치고는 오늘 저는 드립을 한번도 안쳤네요)


덧글

  • 자유로운 2021/04/03 17:15 # 답글

    정말 만들었다면 나름대로 아니었을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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